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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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 느티나무대학 한글교실 체험학습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관장 김경혜)은 지난 2일 느티나무대학 한글교실 수강생 대상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느티나무대학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비문해 성인 대상 성인문해교육 과정으로 한글 교실뿐만 아니라 체험학습과 문화프로그램 등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는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하고자 광주 북구에 위치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활동 중심의 체험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나누었다. 체험 내용은 가스 안전, 승강기 안전, 차량 안전(VR), 지하철 안전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상황들로 구성되었고, 재난·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대처 방법과 안전 수칙을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이번 체험학습에서 배운 것을 일상생활에 적용하여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라며,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 홈페이지(hslib.jne.go.kr) 참고 및 전화(☎061-372-05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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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공동체, 이태석 신부에게 섬김의 리더십을 배우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나주 관내 학생·학부모·교직원·교육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태석 신부의 삶을 통해 섬김의 리더십을 배우는 「구수환 PD, 울지마 톤즈 학교」독서인문 강연회를 실시한다. 이 강연회는 나주교육지원청 교직원, 나주 관내 교(원)장단, 나주학부모회연합회, 민관산학위원회, 나주학생연합회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이태석 신부 관련 영상 시청과 독서활동을 통해 마음을 열고, 前 KBS PD이자 現 이태석 재단 이사장인 구수환PD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운영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이날은 그 첫 일정으로 나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섬김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구수환 PD, 울지마 톤즈 학교」 사전 활동의 일환으로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닮은 다큐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 시청에 이어 5월 중에는 전 직원이‘울지마톤즈 학교’ 도서를 읽고, 배려와 헌신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나주교육지원청 이○○ 주무관은 “도덕 교과서에 실린 이태석 신부의 삶을 영상으로 자세히 보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헌신과 봉사의 삶을 보고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나 되돌아보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은 “이태석 신부의 삶에서 우리 나주교육공동체 모두의 삶의 가치와 방향을 정립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다음 달에 있을 구수환PD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통해 더욱 깊이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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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사랑의 빵’ 나눔 행사 개최[더코리아-전남] 강진 인년회(1986년생 강진 호랑이띠 모임)와 수경당(한옥카페)은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3일 오전 강진군 전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에게 빵과 음료를 기부했다. 그리고 ‘강진 인년회’ 김호석 회장은 강진동초등학교(교장 신일섭)에서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 ‘사랑의 빵’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영수 도의원을 비롯해 이병삼 교육장 외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간식 기부는 강진군 어린이들을 위해 대부분 학부모들로 구성이 된 ‘강진 인년회’와 ‘수경당’이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추진된 것으로 강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각 학교를 돌면서 빵과 음료를 배달하고 나눔 행사를 준비하였다. 김호석 회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나눔 행사까지 개최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면서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으로 고생하시는 학교 교직원분들께 간식을 못 드린 것이 너무 죄송하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강진동초등학교 신일섭 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강진 어린이들이 간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래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삼 교육장은 “강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빵과 음료를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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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서부권 거점청과 초록우산 MOU 체결[더코리아-전남]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교육복지공동체 연대추진을 위해 서부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거점청(영암교육지원청, 목포교육지원청, 나주교육지원청)과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가 지난 5월 2일(목) MOU를 체결하였다. 전라남도 서부권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교 중심의 현장을 비롯한 교육·복지·문화적인 삶 전반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한 협력으로 사례발굴 및 맞춤형 지원 및 인적·물적 지원을 연계하고 모니터링을 하면서 학생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게된다.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올해 처음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거점청으로 지정되면서 5개군(영암군, 해남군, 진도군, 강진군, 완도군) 지역의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역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김광수 교육장은‘위기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꿈을 키워가며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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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18민주화운동 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은주)은 5. 3.(금) 10:30, 전직원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이자 前 전라남도 여성정책관을 역임한 김종분 작가가 강사로 나서, 그녀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정신, 그리고 우리 사회에 끼친 영향에 대해 학습하며, 과거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포시에 거주하는 한 직원은 “전라남도에 5·18사적지가 25곳이나 된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다. 이번 연휴에 자녀와 함께 목포역과 안철선생가옥 옛터 등 방문해서 오월 정신의 가치를 되새겨야 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주 원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과거를 잊지 않고, 민주주의와 인권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5월 한 달 동안 교직원·학생 등 전남교육 가족들을 대상으로 5·18 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행사, 특강, 전시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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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아우름 교육과정, 미래형 작은학교의 시작![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관내 작은학교의 특성을 고려해 초등 7개 권역(14교), 중등 1개 권역(2교)의 공동(아우름)교육과정 권역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중등 아우름 교육과정의 경우, 기존의 체육대회 및 축제 등과 같은 체험학습 공동 운영을 넘어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실제적 공동 수업이 가능하도록 가상공간(메타버스)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은 매주 수요일 5-6교시 1학년을 대상으로 SW 전문 강사를 각 교에 지원하여 교원의 기술적 역량향상을 도모함과 동시에 ‘기후위기의 인식과 대처방안 마련’ 등의 공동 주제를 토대로 조별 토론 및 탐구 활동이 메타버스 공간 상에서 유기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중간 및 기말 고사 기간에는 해남창의융합관을 방문, 오프라인 모둠활동을 통해 그동안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어 왔던 조별활동을 정리 및 토론, 발표함으로써 학교간 통합과 소통의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자영 교육장은 “작은학교 살리기를 넘어 미래형 작은학교로의 성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비교과를 넘어 교과의 공동 교육과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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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청렴교육 및 캠페인으로 청렴 문화 꽃 피우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5월 3일(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연수에 참석한 관내 일반직 공무원를 대상으로 「글로컬 영암교육에서 피어나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암지회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이 직접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나 하나 꽃피어」시 낭송과 함께 영암교육에서 피어나는 청렴문화를 교육공동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확산하자는 다짐 대회를 실시하였다. 아울러, 2024년 영암교육지원청 반부패 청렴 추진 계획의 주요한 내용을 2023년 전라남도교육청 종합 청렴도 평가 시사점과 함께 안내하며, 올 한해에도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전파하였다. 김광수 교육장은 “나 하나 꽃피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피고 나도 꽃피면 결국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며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시구를 인용하면서 모두가 함께 청렴문화를 조성하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글로컬 영암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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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도보탐사 릴레이로 세 마리 토끼를 잡다![더코리아-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5월 3일(금) 순천만 습지에서 순천시 학생 및 교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고장 도보탐사 릴레이(플로깅)’를 실시했다. ‘공생의 길’ 동아리 참여 학교인 순천삼산중학교, 순천효천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 생태중심 교육과정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혁신학교 순천인안초 학생 및 교원 등이 참가하였고, 더불어 생태 관련 활동을 하는 마을 배움터 대표 및 학부모 대표, 순천교육지원청 직원 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환경정화, 환경보호 캠페인과 생태탐사 활동에 임하였다.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허동균)은 ‘기후위기 환경 재난 시대를 맞아 자연과 공존하는 미래 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기에 플로깅 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지9하는 순천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교육장의 생태보전 실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환경보호 피켓을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되었다. 순천시청 순천만보전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천만 습지의 입장 절차 간소화 및 해설사 지원 등이 이루어졌으며 올해 플로깅의 경우 공생의 교육,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기원도 함께 이루어져 화창한 봄날, 순천만 습지가 더욱 빛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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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어린이날 선물이야![더코리아-전남] 앎과 삶이 하나되는 마을학교 연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삼서초등학교(교장 최덕주)는 5월 1일(수) 1~6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삼서온마을학교와 연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추억놀이’ 활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에서는 팽이치기, 제기차기, 새총쏘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추억놀이를 10여 명의 학부모와 함께 체험해 봄으로써 어린이날을 앞둔 삼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즐겁고도 의미있는 어린이날 선물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이찬민 학생은 “맨날 혼자서 스마트폰 게임만 하다가 부모님과 함께 옛날 놀이를 하니까 재미있고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을 겸임하는 등 학교교육활동에 매우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장명운 삼서온마을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떤 선물을 해줄까 고민했는데 우리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 부모님들도 더불어 행복했다”라며 이날의 소감을 전했다. 삼서초 최덕주 교장은 “지역 연계 교육활동은 소규모 학교에서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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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장님과 아침을 여는 등원 아침맞이“애들아 어서와!”[더코리아-전남] 홍농유치원은 유아들의 102번째 맞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축하 행사로 유아들의 첫 하루를 여는 첫 소통의 아침 등원 맞이를 실시하였다 유아들의 아침맞이 봉사는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분들과 영광고등학교 선생님들, 영광고등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8명 학생들도 함께하여 자연스럽게 이음 교육봉사로 이어졌다. 아침맞이 봉사가 끝나 후 어린이날 선물로 마련한 야외 셋트장에 포토존을 찍어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아침맞이 봉사에 참여하는 교육장님과 모든 관계자분들 유치원에서 준비한 다양한 캐릭터 소품을 가지고 한 줄로 서서 엑티브한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하고 “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안녕? 어서와, ”어린이날을 축하해“ 등 다양한 인사와 행동은 아이들처럼 동심화된 인사였다. 선물을 나누어줄 때마다 등원하는 유아들은 처음보는 사람들의 아침맞이가 다소 부담스럽고 어색했지만, 꾸벅 인사를 하면 공손히 손을 모아 인사하고, 손을 흔들어 인사하면 두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이톤은 하이톤으로 하이파이브는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주고 받는 훈훈한 모습에서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다고 한다. 유아들은 유치원에는 원장, 원감선생님이 매일 아침 맞이를 해주시는데 멋진 할아버지와 멋진 형들이 아침맞이를 해주고 선물을 주니 오늘처럼 “매일 매일이 어린이날이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유아의 손을 잡고 등원하는 학부모님은 다른 사람들이 있어 당황했지만 아이들처럼 반갑게 맞이해주니 하루가 기분이 좋고 좋은 에너지를 받는 기분이 들어 행복감이 충전된다며 적극적인 행정으로 영광교육에 매진하시는 교육장님께 감사말씀을 전했다. 고광진교육장님은 유아 아침맞이가 처음이기에 낯설고 설레는 순간이였다며“우리들의 희망은 오직 한가지, 어린이를 잘 키우는 데 있을 뿐”이라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말씀처럼 유아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육지원청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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