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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택연과 준호가 박진영으로부터 걸려온 전화에 벌벌 떨었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택연은 "'하트비트' 첫 방송을 마치고 만족하며 멤버들과 운동하던 중 박진영이 전화를 해 '랩 하는데 발음이 뭉개진다'고 지적하며 단어 하나하나까지 깐깐하게 고쳐줬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고 전화기를 넘겨받은 찬성은 수녀처럼 옷을 머리에 걸치고 한 시간 동안 전화기에 대고 랩을 무한 반복해야 했다"고 밝혔다.
준호는 "박진영 형은 모니터를 하고 지적을 해준다. 하지만 몇 시간 동안 같은 이야기를 반복할 뿐"이라고 거들었다.
이어 "원더걸스 예은도 자주 음이탈을 하는 것을 보고 진영이 형이 '예은이와 네가 결혼하면 애도 음이탈로 응애응애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또 준호는 이날 방송에서 "진형 형이 시범을 보였지만 대형 음이탈이 났다. 그러더니 눈을 지그시 감고 '내일 2시에 모여라'라고 말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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