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발생·부실시공 업체 벌점 부과로 지하철 공사장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
[더코리아-서울]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가 외부업체의 공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8호선 복정역 승강편의시설 공사장 이산화탄소 방출 사고 등 외부업체의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 발생 업체 벌점 부과 및 감점 심사제’(’24년 6월 중)와 ‘안전교육 이수제’(’24년 7월 중)를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모든 외부업체의 공사에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안전사고 발생 및 부실시공 등으로 피해를 준 외부업체에 벌점을 부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