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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다자녀가정 셋째아부터 대학교 학자금 지원[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해남군에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지원대상은 셋째 이상 39세 미만 자녀이다. 원격대학을 제외한 교육부 장관이 인가한 국내대학 재학생에게 학기당 최대 15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한다. 대상 학생이 다른 장학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실제 본인 납부액을 지원한다. 학자금은 한국장학재단과 해당 대학교에 학자금 중복 여부를 확인 후 해당 대학교에 선지급되며, 이미 납부한 학자금은 각 대학교에서 다자녀 가정에 반환해 준다. 올해 1학기 학자금 지원 신청서는 이달 31일까지 접수한다.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자의 신분증, 학자금 납입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대학교 학자금 지원을 통하여 다자녀가정의 학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지원 확대를 통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다자녀가정 자녀 106명에게 1억7,300만원의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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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ㆍ송도 내 대학교ㆍ송복(주), 문화거리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인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시장,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대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등 10개 대학 총장과 학생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 △문화거리와 연계한 상업용지(C1, C2) 사업 추진,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시 및 대학교 간 연합활동 추진, △ 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시민 홍보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현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마스터플랜 용역비를 편성 요청한 상태로, 용역비 수립 후 하반기에 착수하여 송도 내 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 함께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협력ㆍ추진할 계획이며, 송도 내 대학교에서는 일부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문화거리 조성 방안에 대하여 주제를 설정하여 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함께 참여하여 문화거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 상업용지(C1, C2)를 개발하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는 문화거리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반기 내에 사업 공모를 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2차례 TF 회의와, 3차례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수렴한 의견들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교들과 협력하여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대학가 주변에 청년ㆍ대학생 등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으며,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지역명소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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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대학교 학생리더와 세 번째 만남 가져[더코리아-인천] 유정복 시장과 인천에 있는 대학교 학생 대표들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4월 11일 시청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10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제3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인천에 소재한 12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두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열린 소통 창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꾸준한 지속 동반성장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회장 등 임원진과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간 인천시에 건의했던 청년·대학생 건의 사항 이행 보고, ▲2024년 총학생회장단 포부 공유 및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 가천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청운대학교, 겐트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유정복 시장은 “지난 12월 만남에서 학생들과의 소통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만남이 되지 않겠다고 했었다”며 “항상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고, 진정성을 갖고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만남의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총학생회 임원진과 만나 설레고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감사하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인천이며, 미래의 주역이 여러분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두 번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건의 사항 중 청년이 중심이 된 문화행사 개최, 총학생회 워크숍 개최, 주요 시정에 대학생 동참 방안 마련, 청년특화거리 조성,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대학 장학금 지원 검토 등이 시정에 반영됐다. 특히 지난해 5월,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해 인천시 최초로 ‘소통’을 주제로 한 인천 소재 대학교 연합 축제를 개최했고, 7월에는 ‘인천 소재 대학교 총학생회 소통 워크숍’을 처음으로 개최해 대학 간 화합과 소통, 우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위촉된 제6기 시민행복정책자문단에 대학생 등 청년위원을 선정해 청년세대가 체감하는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고, 11월에는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에 초청해 시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도 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일대에 1·2단계에 걸쳐 청년 및 대학생을 위한 청년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 사업은, 이르면 2027년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꾸준히 제기됐던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대학 장학금 지원’은 6개 기관의 협의와 출자를 통해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미래인재장학금’을 신설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창업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사업 ‘청진기’‘상설 채용박람회’ 개최 등 인천시는 대학생 및 청년세대를 위한 정책을 다각적으로 발굴하는 등 수요자를 위한 시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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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원봉사센터, 관내 4개 대학교와 지역사회 공헌 업무협약[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2일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ㆍ성결대ㆍ안양대ㆍ연성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황운광 대림대 총장, 김상식 성결대 총장, 장광수 안양대 총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을 비롯해 4개 학교 관계자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형 대학생 코어봉사단 기획 및 운영 ▲유아 대상 자원봉사 프로그램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 유아교육과 연계 기획ㆍ운영 ▲자원봉사자 인정ㆍ보상사업 일환 평생교육 기회 제공 등이다. 안양형 대학생 코어봉사단은 관내 4개 대학이 함께하는 최초의 연합봉사단으로, 청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가치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연계 사업으로 진행되는 안양형 새싹 프로젝트는 유아기부터 자원봉사를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며, 관내 4개 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대학교들이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안양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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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금 신청[더코리아-제주 서귀포] 서귀포시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금 지원사업」에 총 33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부모가족 급여신청일이 올해 3월 31일 이전인 한부모가족 자녀 중 대학교 신입생이며, 1인당 지원금액은 1백만원이다. ※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급여) 가구 제외, 한부모가족 보장기간 중 1회에 한함 신청을 원하는 대상 한부모가구는 4월 5일까지 대학등록금 납부영수증 또는 재학증명서와 통장사본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부모가족 대학교 신입생 자녀 입학금 지원사업」은 도 자체사업으로, 서귀포시에서는 2023년 19명, 2022년 26명, 2020년 20명 등 매해 꾸준히 지원해 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가 축소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2월 현재 서귀포시에 등록된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한부모가족은 총 902가구·2,304명, 기초생활보장 가구를 제외하면 132가구 ·2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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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연구원 창업시 최대 7년까지 휴직 인정대학 교수나 국공립 연구기관의 연구원 등이 창업할 경우 휴직을 인정하는 기간이 현행 최대 6년에서 7년으로 늘어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행 벤처기업법은 대학의 교원, 국공립 연구기관의 연구원 등 교육공무원이 벤처기업을 창업하거나 대표자 또는 임원으로 근무하기 위해 휴직할 수 있도록 특례를 마련하고 있다. 고급 기술인력의 창업을 촉진한다는 취지로 1997년에 도입됐다. 이번 벤처기업법 개정으로 휴직특례 기간은 종전 6년에서 7년으로 확대됐다. 종전 1년이었던 휴직 연장 상한을 삭제하고 휴직을 허용하는 최대 기간인 7년만 규정해 필요에 따라 휴직 특례를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 개정안에는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방법을 법률로 상향해 국민의 재산권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도록 하는 사항도 담았다. 개정안은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을 거쳐 오는 9월 20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우수인력 확보는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최우선 과제”라며 “휴직특례뿐만 아니라 주식매수선택권, 성과조건부주식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벤처기업을 돕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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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관내 3개 대학교 총학생회와 협약 체결[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6일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동대문구 청년정책 내실화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정책 홍보 및 의견수렴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청년행사 기획 ․ 추진 등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정책 수립단계에서의 의견수렴 위한 ‘청년정책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년이 모이는 동대문구’ 구현을 위해 총학생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총학생회 대표 학생들은 동대문구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구의 청년정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힘닿는 데까지 돕겠다고 화답했다. 구는 올해 ▲미취업청년 자격취득 활동지원 ▲청년취업 해드림 ▲청년 취․창업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추진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한편,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캠퍼스’ 그리고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오랑)’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실질적 취․창업 지원에도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3개 대학교 총학생회는 구의 청년정책을 각 학교 학생들에게 홍보하고, 추진과정에 참여해 청년들의 생각과 필요한 부분을 전달함으로써 청년들에게 실제적 도움이 되는 진짜 청년정책을 구와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관내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그들의 의견과 소망을 실제 정책으로 구현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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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 참여 청소년, 대학교 합격하며 자립을 위한 첫걸음 내디뎌[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에 참여하는 청소년 수험생 13명이 대학교 합격을 통해 자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에 대학에 합격한 청소년들은 짧게는 1년, 길게는 4년 동안 희망플랜에 참여하며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해 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가정 내 인적, 물적 자원의 부족으로 진로탐색과 진학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희망플랜을 통해 대학교 진학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것만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희망플랜광명센터 청소년들의 대학교 합격이라는 성과에는 광명시의 지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의 역할도 매우 컸다. 광명시학원연합회(회장 김세진)는 청소년의 수강료 지원과 사업 자문을 하고 있으며, 광명입시학원(원장 이창열)은 청소년 4명에게 일대일 입시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광명시 거주 대학생 10명이 청소년의 진로개발과 학업성적 향상을 위해 청소년과 일대일로 매칭되어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그 밖에 아이들과미래재단, 월드비전, 초록우산 등에서 장학금 3천만 원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희망플랜광명센터가 힘이 되어 뿌듯하다”며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연계하여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공존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플랜광명센터는 2018년 광명시에서 전국 최초로 제정한 ‘광명시 빈곤청소년과 가족의 빈곤대물림 차단을 위한 조례’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다. 취약계층의 빈곤 대물림 현상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14~24세 청소년·청년 가구의 자립 능력을 높이는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비롯해 지역 기반 지지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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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대학교 신입생·취업준비생에 각 100만원 지원[더코리아-전북 정읍] 정읍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취업준비생과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100만원(장학금· 직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대학에 진학하는 신입생들에게 등록금과 초기 정착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사회초년생들에게는 취업과 구직에 필요한 구직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고등학교 졸업생과 2023년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학생 본인을 포함해 부 또는 모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둔 학생이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은 합격자에 한해 신청받으며, 신청 기간은 연말까지 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우수한 지역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지원사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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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우수성과 심포지엄 성료[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교육혁신연구원은 지난 24일 2023 광주·전남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우수성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광주대학교 교육혁신연구원이 주최하고 광주·전남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광주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신대 ▲목포가톨릭대 ▲목포과학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세한대 ▲송원대 ▲순천대 ▲전남대 ▲조선대 ▲초당대 ▲호남대 등 15개 대학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교육혁신 성과와 교수학습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류지헌 소장의 ‘디지털 전환과 고등교육의 방향성’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우수성과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세션 1에서는 ▲교수지원 ▲원격교육지원 ▲성과관리를 다루었고, 세션 2에서는 ▲학습지원 분야에 중점을 두고 광주대학교 외 5개 대학이 8개의 우수성과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차년도 회장교 및 부회장교 선정을 포함한 2024년 총회 운영 일정에 대한 논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동진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 공동체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대학 간 지속적인 공유·협업을 통해 교수·학습역량 향상의 계기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대 오선아 교육혁신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학 교육의 방향과 대학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원 대학 간 연대를 통해 대학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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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초, 새내기교사의 수업 배틀, 대학교수들을 대상으로 수업 공개[더코리아-전남] 임자초등학교(교장 손성식)는 지난 10월 25일, 2023학년도 좋은수업 실천연구 교내 수업공개를 완료했다. 좋은수업 실천연구 마지막을 장식한 선생님은 올해 8월 22일자로 신규발령난 박수진 선생님이었다. 박수진 선생님은 5학년 학생들과 ‘균형 잡힌 식사 계획하기’라는 주제로 실과 수업을 공개했는데, 이 수업에는 특별히 광주교육대학교 교무처장 방기혁 교수님을 비롯한 신임 교수 7명이 함께 참관하고,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교직에 들어와 첫번째로 수업공개를 한 박수진 선생님은 “처음 수업을 준비할 때는 막연히 어려웠지만 여러 선배교사들의 조언과 협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특히 수업 후 동료교사와 교수님들과 수업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나누면서 한 단계 성장하는 기분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교육대학교 임용고시 수업실연 2차 지도 팀장을 맡고 있는 이경호 교감과의 인연으로 성사된 이번 수업 공개에서 교수들은 새내기 교사의 수업을 보고 한 목소리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평소 교원들의 수업연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손성식 교장은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좋은 수업을 실천함으로써 결국 교사와 학생이 다 같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수업 나눔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창의적인 교실 수업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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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교육지원청, 달성아카데미아 대학교 체험학습 실시[더코리아-대구]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은 10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1박 2일간 관내 중학교 1, 3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달성아카데미아 대학교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달성아카데미아는 언어(비문학), 수학·영어 교과 몰입, 대학교 체험을 통한 진로 탐색 및 진로 디자인을 주제로, 학년별 40차시에 걸쳐 진행 중인 달성군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학교 체험학습은 ‘미리 만나는 나의 미래’를 주제로 하여 ▲달성군 소재 중·고등학교 출신 서울대학교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및 캠퍼스 견학, ▲멘토와 함께하는 학습 방법 및 진로 멘토링, ▲영어 몰입을 위한 영어로 진행하는 진로특강, ▲청와대 및 경복궁 역사 탐방, ▲광화문 및 청계천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성과 협력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서동중 3학년 백서진 학생은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공부법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다양한 진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주도성을 갖고 미래에 도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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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대학교 곳간에 수천억···용도에 맞게 사용되지 못하는 장학적립금[더코리아-국감] 주요 사립 대학이 수백억 원에 달하는 적립금을 보유하고도 장학금 등 용도에 맞는 사용은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0억원이 넘는 장학적립금을 쌓아 놓은 대학교는 전국에 27개교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적립한 장학적립금은 사립학교법상 정해진 용도(장학금사용)에 따라 충당해 운용할 수 있는 돈이다. 학교법인 이화학당이 운영하는 이화여대의 경우, 2327억 원으로 조사대상 중 가장 많은 장학적립금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고, 연세대(1524억), 수원대(908억), 고려대(790억), 홍익대(710억)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장학적립금이 하나도 없는 사립대학은 전국 57개교로 나타났다. 이 중 수원대는 최근 5년간 장학금 지출 목적으로 축적한 장학적립금(908억)을 한번도 인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다수의 사립 대학이 운용 목적에 맞는 장학적립금 인출을 전혀 하지 않았다. 장학금 목적으로 쌓아둔 적립금을 5년간 전혀 인출하지 않은 학교는 10곳이었다. 문정복 의원은 “사립학교법에 규정된 장학적립금의 충당?운용목적에도 불구하고, 일부 대학이 목적에 맞는 지출은 하지 않고 재산을 불리는 데 장학적립금 제도를 악용하고 있다”며 “교육부는 장학적립금의 목적에 맞는 지출이 이뤄지도록 적절한 관리 감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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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로 수업가요” 전남교육청 꿈키움 캠퍼스 2기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이 7월 24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지역 대학·기관과 연계한 공동교육과정 ‘꿈키움캠퍼스 2기’를 운영한다. ‘꿈키움캠퍼스’는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고등학교와 대학(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공동교육과정으로,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과 전문교과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는 ‘꿈키움캠퍼스 2기’는 목포대, 순천대, 조선대, 전남대, 한국외대 등 5개 대학과 지리산생태탐방원(구례), 국립청소년우주센터(고흥) 2개 기관에 총 19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도내 일반고 학생 350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각 과목에 맞는 대학을 찾아 3박 4일 합숙하면서 진행하는 실기 집중과정 11개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이뤄지는 온라인 강좌 8개를 선택해 수강한다. 이번 ‘꿈키움캠퍼스 2기’는 물리·화학부터 무용·드로잉·패션디자인까지 다채로운 분야의 과목이 개설됐다. 대학별 강좌를 살펴보면 △ 목포대=물리학 실험, 화학 실험, 생명과학실험 △ 순천대=공학 일반, 매체 미술, 패션 디자인의 기초, 생명과학 실험 △ 전남대=프로그래밍, 정보과학 △ 조선대=무용 기초 실기, 체육과 진로 탐구, 드로잉 △ 한국외대=국제 정치, 국제 경제, 세계 문제와 미래 사회, 국제 관계와 국제 기구, 국제법 등이다. 또 지리산생태탐방원은 ‘생태와 환경’,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인류와 우주 대항해시대’를 주제로 강좌를 개설하고 학생들을 맞는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꿈키움캠퍼스를 통해 일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는 과목을 이수하는 능동적 학습 활동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기관과 협력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는 ‘고교학점제’ 도입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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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광주·전남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총회&세미나[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5월 19일 교내 호심기념도서관 5층 학습법 세미나실에서 2023년도 광주·전남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2023년도 광주·전남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회장교인 광주대학교 교육혁신연구원이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요안건 논의와 ‘대학 CTL 성과관리 고도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후 (사)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민혜리 이사장과 남민우 상임이사가 참여하여 각 대학 CTL 발전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대학교 오선아 교육혁신연구원장은 “광주·전남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총회와 세미나를 통해 회원 대학 간 교류와 전문성을 강화하여 대학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대학에서의 CTL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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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2023년 서울권 주요 대학교 방문 간담회[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안광식, 이하 진로교육원)은 2023년 진학 지원 대외협력팀을 조직하고, 서울권 주요 대학교(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입학처를 방문해 교육청-고교-대학 간담회를 11일에 실시했다. 대외협력팀은 대입지원단장, 부단장, 세종진학협의회장, 고3 부장 대표, 고교 교장단 대표, 교육청 중등교육과 교육과정 담당, 진로교육원 대입 전문직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외협력팀은 세종 관내 고등학교의 종합적인 진로 진학 지도 프로그램과 교과중점과정 및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안내했다. 각 대학에서는 입학처장과 입학사정관이 직접 나와 대외협력팀에 2023학년도 대입 결과, 2024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변화를 설명했다. 이어, 대외협력팀이 입학사정관에게 단위학교의 진학지도 방향을 구체적으로 질의하는 등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응하는 고교-대학 연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협력의 장을 만들었다. 간담회는그간 세종시에서 초‧중등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이 졸업해 괄목할 만한 대입 결과가 만들어지면서, 세종 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대학에서도 제대로 평가하고 있다는 신뢰감과 자신감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 진로교육원을 개원하여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대응하는 종합지원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고교-대학-대입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로교육원은 6월 중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진학 설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사와 5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직접 만나는 간담회를 3차례 운영할 예정이다. * (6.13. 화) 고려대, 충남대 (6.20. 화) 서울대 (6.27. 화) 연세대, 충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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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아침밥’, 145개 대학교, 234만명, 당초보다 3배 이상 확대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5월 4일(목) ‘천원의 아침밥’ 참여대학을 2차 추가 모집한 결과 145개 대학교*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기존) 41개교 + (신규) 지방을 비롯한 104개교 = 145개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쌀가공식품 포함)을 제공하여 청년층의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북돋우는 사업으로, 농식품부가 학생 1인당 1,000원을 지원하고, 학교가 나머지 부담금을 지원하여 학생이 1,000원에 아침밥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14일 많은 지자체와 대학에서의 사업 참여 문의가 잇따라 2차 추가모집 기간을 2주간 연장(4월 6일 ~ 4월 28일)하였고, 마감일까지 전국의 104개 대학이 신규 신청하였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사업 운영계획서 등 제출 서류를 심사한 결과 부적격 대학은 없었고, 신규 신청한 104개 대학을 모두 선정하기로 하였다. 지난 4월 9일, ‘쌀 수급 안정 관련 민·당·정 협의회’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희망하는 모든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기존의 41개 대학을 포함하여 최종 선정된 145개 대학은 사업 마무리 시점인 11월 말까지 제출한 운영 계획에 맞게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부는 많은 대학과 대학생의 높은 관심 속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지원 규모를 다시 한 번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3월 29일 지원규모를 69만명에서 150만명으로 늘린다고 발표하였으나, 2차 추가모집 결과에 따라 145개 대학이 신청한 234만명분의 식수인원을 모두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는 당초 69만명에 비해 3배 이상 커진 규모다. <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규모 확대 > 구분 1차 선정 2차 선정 계획 최종 지원 규모 69만명분 150만명분 234만명분 (3.4배↑) 지원 학교수 41개교 약 100개교 예상 145개교 (3.5배↑) 농식품부는 대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체계도 마련하였다. 4월 13일 시·도 지자체 협의(15개 시·도 참여)를 거쳐 지자체가 사업 참여 대학에 추가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지침을 개정하였다. 이에 일부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추가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수도권 55개교, 이 외에도 충남, 강원, 제주 등 다양한 지역의 비수도권 90개교가 선정되어 다양한 지역의 대학이 참여하는 만큼, 농식품부는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이다. * 지역/참여대학 수(145개) : 서울/29, 경기/23, 인천/3, 강원/7, 충남/13, 충북/5, 대전/9, 경북/13, 경남/6, 대구/4, 부산/8, 울산/2, 광주/5, 전북/10, 전남/5, 제주/3 지자체의 추가 지원에 이어 교육부도 지원에 동참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대학이 자체 재원, 각종 기금 등을 더하여 농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것과 더불어, 교육부도 올해부터 일반재정지원사업*의 집행 기준 규제를 완화하여, 일반재정지원사업 대상 학교 중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대학에서는 일반재정지원사업비로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집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였다.”라고 밝혔다. * 대학 혁신지원사업,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국립대학 육성사업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은 “농식품부는 더 많은 대학의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확보 및 지자체 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천원의 아침밥’ 지원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기 위한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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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지역 대학교와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 개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6일(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37개 지역 대학 입학관계자를 초청하여 경남교육청 대학진학 전문위원단과 고3 부장교사,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 등 176명이 함께하는 진학 콘퍼런스를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지역 대학에 경남 학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학별 진학 정보를 수집하는 등 고등학교와 대학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지역 대학교와 진학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진학 콘퍼런스는 대학 입학관계자와 고3 부장교사의 소통 시간을 확대하여 고등학교와 대학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학 정보 등을 공유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고3 부장교사들은 대학별 전형 상세 내용과 지원 시 유의점을 중심으로 질문을 쏟아냈다. 대학 입학관계자들은 입학 전형 등 달라진 내용을 알리고 서로 궁금한 내용을 질의와 응답을 통해 해소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띤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경남교육청 대입정보센터는 대학별 공통 질문과 주요 내용 등이 수록된 사전 요청 자료와 소통협의록을 통해 대학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분석하여 경남대입정보센터의 누리집에 올릴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진학 콘퍼런스에서 수집한 정보를 취합·분석해 2023학년도 대학별 입시 분석, 대학별 정보 제공 자료집으로 제작한 후 교감 및 부장교사 연수회 등에서 제공한다. 경남교육청 박혜숙 학교정책국장은 “진학 콘퍼런스가 지역 대학 입시 정보를 학교에 제공하고, 학생 수 감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에 유익한 홍보 기회가 되어 경남교육청과 지역 대학교가 상생·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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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재 불법복제 PDF 파일 대량 유통한 복사업체 수사 착수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3천여 개의 출판물을 불법 복제한 PDF 파일을 대량으로 유통한 복사업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다. 최근 대학가 커뮤니티 사이트 등 온라인에서 출판물을 스캔한 디지털 파일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거래하는 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출판계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문체부가 가진 저작권 특별사법경찰권에 근거한 수사를 통해 엄중히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이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지면서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종이책 대신 PDF 파일 형태의 디지털 스캔본 이용이 많아졌는데, 대학가 인근 일부 복사업체가 이를 상업적으로 악용하면서 출판물 불법복제의 온라인 거래가 늘어나는 배경이 됐다. 저작자 허락 없이 전문 복사 업체를 통해 책을 스캔하고 판매하는 행위, 「저작권법」 위반 구입한 책을 집에서 스캔하여 디지털 파일로 만들거나, 필기를 위해 복사본을 만들어 혼자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가 아니다. 하지만 저작자의 허락 없이 전문 복사 업체에 맡겨 스캔하는 것은 법적으로 허용된 사적 복제의 범위를 벗어나게 된다. 또한 이 파일을 중고장터나 대학가 커뮤니티 등에서 판매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따라 시정 권고 대상이 되며, 저작권자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받거나 형사고소를 당할 수 있다. 이에 문체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23년 3월 한 달간 신학기 대학가에서 불법 출판복제물의 유통을 근절하고자 온·오프라인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온라인에서는 4개 커뮤니티 사이트를 집중 점검해 PDF 파일 불법 거래 게시물 총 342건을 확인, 시정 권고했고,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267개 대학 인근의 600여 개 복사 업체를 대상으로 계도·홍보 활동 689건, 수거·삭제 46건 등 출판 저작권 침해 예방 및 보호조치도 시행했다. 나아가 이 중 일부 복사 업체에서 PC, 대형복사기, 제본기 등을 갖추고 3천여 개의 출판물을 불법 스캔한 후 이를 제본하거나 이메일 등으로 전송하여 영리를 취하는 방식으로 저작권자의 복제권을 침해한 혐의가 확인됨에 따라 「저작권법」 위반 수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4월부터는 한국저작권보호원과 함께 전국 대학교의 교직원과 대학가 복사업체,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복제 PDF 파일 거래는 저작권 침해임을 알리는 계도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자에게 PDF 불법복제물 온라인 불법 거래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판 저작물 저작권 침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문체부 임성환 저작권국장은 “미래의 저작권자가 될 수 있는 학생들이 올바른 저작권 보호 인식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학생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온라인 불법 거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정 권고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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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대학교육 혁신 위해‘온라인 교수법 특강’[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교육혁신연구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대학교육 혁신을 위한 교수법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10일부터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수법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온라인 수업, 학습전략 교수방법, 자기 이해, 메타버스 플랫폼 등과 관련된 주제의 특강을 통해 교수들의 교육,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온라인 수업의 이해와 실제 ▲학습전략 교수방법1,2 ▲소통협력을 위한 자기이해 ▲창의융합적 자기계발을 위한 자기이해 ▲자기주도적 학습촉진을 위한 메타인지 ▲메타버스 플랫폼활용 총 7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 홈페이지 E-캠퍼스에 접속해 오는 5월 12일까지 이수하면 되며, 1차에 수료하지 못한 교원을 대상으로 2차 온라인 교수법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선아 교육혁신연구원장은 “대학 교육의 혁신을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 메타버스 등다양한 교수방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교육혁신연구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수법 특강, 교수공동체, 수업컨설팅 등 각종 프로그램에 교수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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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비롯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3차 연도 성과공유회 UNIV-UP 성료[더코리아-광주] 전남대를 비롯한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가 지난 3월 17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3차 연도 대학교육혁신본부 성과공유회 UNIV-UP’을 열었다. 대학별 교육혁신사업과 학생맞춤형 취업교육 사업이 함께 추진하는 UNIV-UP 행사는 ▶3차 연도 대학별 교육혁신사업/학생맞춤형 취업교육 사업 소개 ▶3차 연도 대학별 교육혁신사업/학생맞춤형 취업교육 성과 보고 및 공유 ▶대학교육혁신본부 주관 사업 참여주체 간 상호 소통과 교류를 위해 계획됐다. UNIV-UP 행사는 ▶학생맞춤형 취업교육 소개 및 성과 ▶대학별 교육혁신사업 소개 및 성과 순서 등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맞춤형 취업교육의 경우 글로벌 인턴십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광주전남지역혁신(iU-GJ) 핵심분야 지역인재 글로벌 인턴십 체험수기&UCC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UCC부문 대상 작품인 ‘호주 인턴십 체험기’ 수상작 감상을 시작으로 각 수상자의 톡톡 튀는 수상소감이 이어졌다. UCC부문 대상을 수상한 순천대학교 전기공학과 유제윤 학생은 “꿈 같던 시간을 보내고 왔던 저에게 행복한 추억을 간직한 일기장에도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UCC부문 대상-순천대학교 전기공학과 유제윤, 최우수상-광주대학교 전지전자공학부 정지수, 우수상-광주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 안주연 ▶수기부문 대상-목포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양정원, 최우수상-초당대학교 항공정비학과 송서훈, 우수상-항공서비스학과 한별) 부대행사로 대학별 교육혁신사업과 학생맞춤형 취업교육에 참여한 대학의 우수사례가 제작된 전시패널을 볼 수 있는 관람전도 함께 개최됐다. 각 사업의 전시패널에는 참여대학의 추진 프로그램 정보와 우수사례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어,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됐다. 한편 3차 연도에 들어 처음 시행된 대학별 교육혁신사업과 학생맞춤형 취업교육은 광주·전남의 15개 참여대학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대학별 교육혁신사업은 참여대학별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을 위하여 추진됐으며, 지난 2022년에는 광주·전남의 6개 대학(전남대, 광주여대, 남부대, 순천제일대, 조선대, 호남대)에서 17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학생맞춤형 취업교육 사업은 광주·전남 11개 대학(전남대, 목포대, 호남대, 광주여대, 순천대, 목포해양대, 동신대, 광주대, 초당대, 순천제일대, 전남도립대)의 수요를 반영한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참여대학 학생이 공동 이용 가능한 소통 공간 조성을 통해 지역인재 통합관리 및 취업 지원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박성수 센터장은 “대학교육혁신본부 모든 구성원이 열심히 해주었기 때문에 3차연도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다음 연도에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게 센터장으로서 플랫폼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대학교육혁신본부 한태호 본부장은 “3차 연도 대학교육혁신본부 성과공유회 UNIV-UP을 통하여 15개 참여대학을 비롯하여 지역의 혁신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함께 상생의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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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의 아침밥’ 대학교 41개교 68만여명 대학생 대상 지원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총 68만 4867명의 대학생 지원을 목표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학교와 함께 공동 지원해 대학생에게 쌀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쌀소비 확대 및 학생 식비 부담을 낮추고자 한다. 최근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높아지며 올해 전국 대학교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열기가 높아져 대학교의 총 신청 인원 수가 당초 계획된 50만명을 크게 넘어섰다. 이처럼 대학생과 학교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 예산을 확대 편성해 지원 인원수를 68만명으로 대폭 늘렸다. 또한 사업 참여 대학교를 41개 선정했는데, 이 사업을 함께하는 41개 대학은 서울·경기·인천 11개교(서울대, 인천대 등), 강원 4개교(강원대, 상지대 등), 대전·충청 6개교(충남대, 순천향대 등), 대구·부산·울산·경상 12개교(경북대, 부산대, 포항공과대 등), 광주·전라 8개교(군산대, 전남대 등)이다. 한편 대학생들은 싼 값에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반기고 있다. 지난해 설문조사(28개교, 5437명)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는 응답자 비율이 98.7%에 이르렀으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는 의견도 91.8%였다. 이에 농식품부는 대학별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운영을 지원하고 우수학교·서포터즈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취지는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으로 쌀 소비를 늘리는 동시에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쌀 소비문화 형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쌀 소비 확대를 통한 쌀 수급 균형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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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비롯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 ‘취업해 듀오’ 광주전남 취업박람회[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를 비롯한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가 3월 16일부터 17일, 이틀간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광주전남 취업해 듀오’ 취업박람회는 광주전남지역에 구직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력서 코칭 등 구직자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로 꾸며졌다.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일자리 매칭도 이뤄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참여기업은 ㈜현성오토텍, 한국알프스(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엠텍기술정보, 뉴서광(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에이프로 등 8곳으로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모의면접도 진행된다.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컨설팅 부스로는 면접 스피치, 맞춤형 진로상담, 이력서와 자소서 1:1 코칭, 대학생 창업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한태호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채용 기회와 더불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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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젠더연구소 ‘지역, 여성주의와 대학교육’ 학술대회[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 젠더연구소는 2월 22일 ‘지역, 여성주의와 대학교육’이라는 주제로 전남대 진리관 507호 세계로 강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남대학교 부설연구소인 여성연구소 설립 22주년을 기념하고 ‘젠더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한 이래, 첫 번째로 갖는 학술대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에서 젠더 감수성, 성평등, 페미니즘 교육의 필요성과 그 현실을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 줌 회의와 병행해 열린다. 1부에서는 안진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전남대 여성연구소에서 젠더연구소로의 전환과 과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육주원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의 “일상화된 혐오와 생존의 페미니즘: 지역 청년여성들의 페미니스트 되기”, 전의령 전북대 고고인류문화학과 교수의 “대학 페미니즘과 여성학 교육: 전북대학교 활동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진다. 2부 라운드테이블 토론에서는 신지원 젠더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고, 노고운 전남대 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 이정선 조선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참여해 지역과 대학 내 젠더 정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진 3부에서는 젠더연구소 현판식이 역사관 204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웹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젠더연구소 소장인 신지원 전남대 사회학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가 지역 대학 내의 여성 및 젠더연구소 간의 교류 협력 강화하고, 전남대 내의 성평등 인식 제고를 위한 과제와 젠더연구소의 역할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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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인재 지역정주를 위한 대학교육-취업연계 체계 갖춘다[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교육분야 주요 신규시책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와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지방대학은 신입생 미충원 위기에 직면하고 있고, 지역 기업도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경남학령인구 : ('18년) 43.7만 명 → ('22년) 41.1만 명 (4년간 2.6만 명 감소) ※ 교육통계 ** '22년 경남 20대 순유출 : 16,000여 명, 순유출율 (–4.7%, 전국 1위) ※ 통계청 청년층의 탈 경남 원인은 교육과 일자리로, 경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우수인재양성과 지방대학의 혁신을 통한 역량강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 교육부는 지난 1월 5일과 2월 1일 지역맞춤 교육개혁을 위해 지방대 지원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과 글로컬 대학을 육성하여 지자체 주도로 지역주력산업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경남도는 지역인재가 도내에서 교육받고 도내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도내 산업 연계 지역인재 양성 ▲지역인재 도내 기업 취업강화 ▲의대 및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교육자유특구 시범지역 선정추진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교육부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 추진으로 도내 산업 연계 지역인재 양성 라이즈(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대학의 행・재정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교육부에서 공모를 통해 올해 5개 내외 지자체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하고, 지자체 전담기관(RISE센터, 비영리 법인)을 구성한다. 지역주도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지자체 주도로 재정지원계획을 수립하여 개별 대학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역발전계획과 대학 특성화 분야 등을 고려하여, 지역의 실수요에 기반한 대학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대학을 지원하여, 지역이 키우고, 지역을 살리는 지역대학을 육성할 수 있다. 경남도는 라이즈(RISE) 시범지역을 신청하고, 선정되면 지역산업 연계 우수인재 양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LIFE),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등 (전국 대학재정지원사업 4조 4천여억 원 중 2조 원 정도 규모) 덧붙여 경남의 전략산업인 항공, 방산, 원전 산업과 연계하여 도내 대학이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컬대학* 육성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 글로컬대학 :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하여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내 다른 대학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특화 분야에 세계적인 대학 (’23년 글로컬대학 10개 내외 예정 → ’27년까지 30개 내외 목표) 한편, 교육부는 유·초·중등·대학까지 학교설립에서 운영까지 교육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지역별 맞춤형 공교육 ‘교육자유특구’를 올 하반기에 운영방안 마련 후 내년부터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도 교육청, 대학, 경남연구원 등과 논의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경남형 교육자유특구 모델을 마련하고, 교육자유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착실히 준비할 예정이다. □ 지역인재의 도내 기업 취업 강화 도는 지난해 지역혁신플랫폼 기업협력모델사업을 통해 볼보그룹코리아 등 7개 도내 대·중견기업에 126명 인턴십을 운영하여 74명이 취업하였으며, NHN아카데미를 통한 지역 정보통신(IT) 인재를 육성하여 12명을 NHN계열사에 채용연계 하였다. 올해는 USG공유대학 1기생 300명이 수료하는 해로, USG공유대학 수료생의 전문교육분야인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 제조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도시·건설 분야의 도내 기업과 1월 지역혁신플랫폼에서 선정한 30여 개 산업용 소부장 우량 히든챔피언기업에 취업을 연계한다. 취업 이후에도 기술개발 공모사업 등 여러 가지 지역 산업혁신과 산·학 협력사업도 함께하도록 노력해 갈 계획이다. 특히, ‘경남 코딩 오픈 메타캠퍼스’를 구축하고, 산업분야 전문가를 영입하여 코딩 등 도내 유수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운용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정보통신(IT)‧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를 양성하여 도내 기업에 필요한 정보통신(IT) 인재를 취업 연계할 계획이다. * 메타캠퍼스 : 코딩 및 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3차원 가상세계 형태의 캠퍼스 또한, 도내 전략산업인 항공·방산·원전분야 우수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인재육성 특별팀(TF) 중 대학고교인재육성 분과와 관련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머리를 맞대어 우수인력 양성·유치·지원책 마련방안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 공공의료확충과 산업특화 법조 인력 양성을 위한 의대, 법전원 유치 추진 경남의 의대 정원은 76명으로, 전국 40개 대학 정원 3,058명의 2.5% 수준에 불과하다. 경남은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특별팀(TF)을 구성하여 복지부, 교육부와 의대 신설과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해 지속 협의하고, 정치권‧지역의료계 등과도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의대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경남은 지방법원은 있으나 법학전문대학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다. 산업특화 법조인력 양성과 산업별 전문변호사 양성을 위해 경남 법학전문대학원 유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역인재육성 특별팀(TF) 중 법학전문대학원 유치 분과를 구성하여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부, 법무부와 법학전문대학원 경남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하정수 경남도 교육담당관은 “올해 들어 지방대학 지원 권한을 이양하는 등 교육부의 교육정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도는 대학, 기업체와 함께 이에 신속히 대응하여 지방대학의 위기를 타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올해 추진할 계획을 알차게 준비하여 지역인재가 지역대학에서 교육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