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12일 광양시가258명 규모의 올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전보175명,직무대리4명,승진62명,보직부여17명 등이다. 박봉열 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관심을 모았던 총무국장에는 양준석 산단녹지센터장이 전보조치됐다.김복덕 물관리센터소장이 보건소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정홍기 보건소장이 농업기술센터장으로 전보됐다. 장형곤 산단녹지센터소장은 관광문화환경국장으로 옮겪고최성철 주민복지과장은 서기관으로 승진해 물관리센터장으로 보임됐다. 다만함께서기관으로 승진한 성재순 농업지원과장은 정확한 직위가 확정되지 않은 채 보류됐...
이용재 전 전남도의회 의장에게 징역 6개월이 구형됐다. 10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은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의장에게 징역 6월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 전 의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광양시장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출마하면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전 불특정 다수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를 보내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전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은내달 9일 열린다.
2022년 항만운영혁신대회결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11일 해수부에 따르면 2022년 항만운영혁신대회 개최한 결과 지난6월 화물연대 파업 당시 부두 간 벽을 뚫어 항만 마비 위기를 극복한부산항만공사가 최우수상을,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울산항만공사가 우수상,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장려상을 수상했다. 그간 해수부는항만운영과정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지난2004년부터 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공사 등 항만운영기관들이 참여하는 항만운영혁신대회를 개최해왔...
전남드래곤즈가K리그에 완벽 적응한 미드필더 사토 유헤이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유헤이는 지난 시즌 전남에 입단하면서36경기 출전, 1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에 완벽하게 적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명실상부 전남의 중원을 책임졌던 유헤이는 많은 활동량과 높은 패스 성공률을 보여줬다. 1990년생 유헤이는2013년J1리그 요코하마F.마리노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J2리그 알비렉스니가타와 몬테디오 야마가타를 거쳐 도교 베르디에서 활약하면서9년간239경기 출전, 21득점, 33도움을 기록했다.또 베테랑 선수...
보성군도 뚫렸다. 1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보성군소재육용오리 1만6000여 마리를 사육하는 한 농장에서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이검출됐다. 이는 해당 육용오리 농장의 농장주가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가 증가하자 보성군에 신고했고 전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약 1일에서 3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수본은 보성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H5형 항원이확인된 뒤 즉시...
10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있는 구역 내 환경오염 불법 배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등에 대한특별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 특별감시 기간은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 간이다. 광양경제청은 연휴 전인 20일까지사업장 사전계도와 자율점검을유도하고 연휴 기간 중산업단지 배출업소 및 하천 주변순찰을 강화하는 한편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감시대상은 구역 내 산업단지 주변 오염의심 사업장 시설과 하천 등을중심으로...
오는 17일부터 고로쇠약수가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10일 광양농협에 따르면 고로쇠약수 채취농가 간담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고로쇠약수 채취·판매를 위한 사전점검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광양읍과 봉강, 옥룡 등 백운산 고로쇠약수 채취 대표농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고로쇠약수 판매와출하일정을 논의한 끝에 평년보다 다소 이른 설날을 감안해 고로쇠 약수는 오는 17일 첫 출하키로 결정했다. ...
성재순 광양시 농업지원과장과 최성철 주민복지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10일 광양시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73명 규모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공직사회가 관심을 보였던 4급 서기관의 경우 모두 9명의 승진후보자 가운데 최성철 주민복지과장과 농업지원과장이 4급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5급 승진 교육대상자 명단에는 행정 △이혜숙 △조동수 △김복자 △이미영 △김상균 등 5명, 농업 △이병남, 환경 △황광진 △김용식, 시설 △김경수 △손봉호 △김순열 팀장이 포함됐다. 광양시 인사위원회는 "이번 승진인사는 승진후보...
진보당 전남도당이 권역별 대선거구제와 대출금리 인하,횡재세 도입을 내년 총선 전략으로 두는 분위기다. 이성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와 유현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안주용 나주화순 후보,여찬 여수을 후보는9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권역별 대선거구제 △대출금리 인하 △횡재세 도입을 촉구했다. 이들 후보는“승자독식의 소선거구제는 망국적 선거제도로 정치개혁의 대상이 된 지 오래다”며“정당이 얻은 득표와 의석이 일치되지 않아 거대 양당은 더 많은 의석을,나머지 정당은 더 적은 의석을 가져가 민심을 매우 심각하게 왜곡했...
2022년 전남지역 사회지표조사 결과 광양시 1인 가구수가 1만6485호로, 전체 가구수 5만8190가구의 28.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5개市 가장 낮은 수치다. 나주가 37%로 가장 높았고 목포 33.9%, 여수 30.5%, 순천 29.1% 순이었다.2인 가구수는 1만7932호로 30.8%를 차지했고 3인 가구수는 1만1316호 20.5%였다. 4인 가구수는 1만1857호 20.4%였다.4인 가구수는 전남도 5개市 가운데 광양이 가장 높았고 순천 20.3%, 목포 18.3%, 여수시 18%였고 나주가 15...
10.19여순사건 관련 자료현황에 관한 온라인 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순천대학교 인문학술원은 오는 10일 김미숙 MJ Info Inc. 대표를초청해 10·19사건 관련 자료 현황에 관한 온라인 워크샵을 개최할 계획이다. MJ Info Inc.는 미국 국립문서보관소(NARA)가 소장하고 있는 한국 관련 자료를국내 연구기관에 제공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그간 김미숙대표는KBS와 MBC 등 국내 주요 언론사를 비롯해 국사편찬위원회, 국회도서관,군사편찬위원회와 협업을 통해미국 국립문서...
전남도민 절반 이상이 현재 논의 중인 전남권 의과대학을 순천에 유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KBS광주방송이 전남도민8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2023년1월 정례 여론조사를 통해서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전남도에 의과대학을 설립한다면 위치는 어디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남도민52.2%가 순천이라고 답했다.목포시라고 답한 응답자40.4%보다11.8%높았다.기타4.8%,모름2.6%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51.8%,여성52.6%가 순천을 택했고 목포는 각각39%. 41.9%로 집계됐다. ...
순천대학교 사범대학이 올해 전국·시도교육청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총96명이1차 시험에 합격했다. 순천대 사범대는 2021학년도 113명, 2022학년도 111명에 이어 올해 96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국어교육과 8명△영어교육과 10명△사회교육과16명△농업교육과4명△수학교육과22명△컴퓨터교육과13명△환경교육과3명△물리교육과3명△화학교육과4명등사범대학에서 총 83명이 합격했다. 또 △수학교육전공1명△컴퓨터교육전공1명△체육교육전공2명△영양교육전공8명△역사교육전공1명 등교육대학원에서 총 13명이 합격해 2차...
순천대학교가 올해학부와 대학원의 등록금을 동결했다. 최근 순천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15년간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에 따라 순천대 2023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은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165만3000원,자연계열199만8000원,공학계열216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대학알리미) 676만원,국립대(특수목적대 제외)평균 등록금(2022년 정보공시기준)410만7000원과 비교했을 때 순천대 평균 등록금 394만9...
정인화 광양시장이 "테슬라 아시아2공장 광양 유치를 위해 모든 부분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6일 정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포스코 기가스틸 및 전기자동차 설명회’에서“테슬라 유치문제는 별도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며“외부전문가가 포함된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움직일 생각”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그러면서“테슬라가 아시아2공장 입지를 놓고 물류비용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물류는)중요한 문제”라며“(물류비)절감에 따라 자동차 생산가액에도 영향을 미칠 것인데(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소재인)기가스틸이 있는 광양에...
지난 여름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이달 내 전 압연공장 재가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난달 15일 수해 100일 만에 2열연공장을 복구를 완료한 이후 같은 달 24일 스테인리스 2냉연공장, 30일 1전기강판공장을 차례로 재가동했다. 사실상 정상화 단계다. 지난달 24일 재가동한 스테인리스 2냉연공장은 고부가가치 제품인 자동차 배기계용 400계 고크롬강과 세계 최고 품질의 LNG 선박용 304L강을 ...
전남도가 테슬라 아시아2공장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다민 전남도는 유치의사를 밝힌 광양시와 목포시,해남군 가운데 지역간 갈등을 고려해 특정지역을 결론 내리지 않고 숨을 고르는 모양새다. 4일 전남도는 재생에너지 생산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내세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테슬라 기가팩토리 아시아 제2공장 투자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전남은△재생에너지 생산량△철강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망△배터리 원료 및 자동차 부품 공급망△수출입 항만△100만~130만㎡(30만~40만 평)의 부지확보 등 테슬라 유치에 최적...
한화잔 환경부장관 한화진이 5일 가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제철소와 수어댐을 방문한다. 물분야 유망산업인 해수담수화 시설 지원을 활성화해 해외수출을 늘리고 가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 장관은 이날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수어댐 현장을 살핀 후 해수담수화 시설현황과 수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남부지방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3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에 해수담수화 관련 기술 및 시설 수출을 녹색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수출 지원 방식으로 지원하겠...
여수 등 SRT 전라선 연내 투입이 발표됐다. 4일 국토부는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여수·포항·창원 3개 노선에 SRT를 연내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SRT 운행은 전남 동부권의 오랜 숙원사업이어서 지역은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같은 날 김회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을)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 설득 등 SRT 전라선 투입에 2년 넘게 쏟았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전라선 운행 지역 150만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
윤석열 정부의 교육부가 최근 고시한2022개정 사회교육과정에서‘5.18민주화 운동’이란 용어가 일제히사라진 것을 두고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 등 광주전남 시민들이 크게 격앙된모습이다. 4일 오월어머니회 등 광주전남80개 시민단체는 성명을 내고 윤석렬 대통령과 교육당국의5.18민주화운동 삭제를 강력 비난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5.18민주화운동 교육과정 삭제는5·18을 바라보는 현 정부와 교육당국의 천박한 역사의식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며“오월과 민주주의,정의로운 역사를 능욕하는 처사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
2023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마감결과 순천대학교가 462명 모집에 1925명이 지원해 4.1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수시모집에 이어전남권지역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순천대는 이번 2023학년도 정시 모집을 가군과 다군으로 나눠 진행했다.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가군은51명 모집에 142명 2.78대1, 다군은 411명모집에1783명 4.3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내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약학과 4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이어만화애니메이션학과 11.5대1, 컴퓨터공학과10대1,간호...
김준형 포스코케미칼 신임 사장이 취임했다. 취임 일성은안전경영과 내실있는 사업경쟁력 확보다. 김 신임 사장은 지난 3일 포항 포스코케미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 노동조합위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취임식은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김준형 신임 사장은 “2년 만에 돌아와보니 많은 임직원들의 수고를 통해 포스코케미칼이 그룹 성장의 주축으로서 자리잡았다”며 “경쟁력 있는 투자로 지속성장의 동력을 확보해 세계 시장에서 모두가 인정...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하 광양경제청)이 임기제 공무원에게 법적 근거 없이 주거비를 지원해오다 행정안전부 감사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최근5년간 임기제 공무원들에게 지급된 주거지원비 2억여원의 환수 방안 마련도 요구한 상태여서광양경체청으로서는 난감한 입장에 놓인 분위기다. 행안부가 지난달27일 발표한 전남도 정부합동감사에 따르면 광양경제청은 지난2012년1월’우수인력 확보와 영입을 위한 계약직 공무원 주거지원 지침‘을 수립한 후 전·월세 주택을 임차해 거주하는4급 이하 계약직 공무원에게2020...
여수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분석한 ‘관광발전지역’ 1등급에 선정됐다.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전국 17개 시도와 전국 15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지난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하고 있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역 관광발전 정도를 판단하는 기초자료다.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가진단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지역의 관광 자원과 기반시설 수준 △관광객 수 △지자체의 정책적 노력 등 3개 대분류와34개 세부 지표로 구...
3일 여순사건 신고접수는 전남도 8건, 여수 11건, 순천 4건, 광양 9건, 구례 2건, 영암 1건 등 35건이 접수됐다. 또 3일 기준 누적 여순사건 신고접수는 모두 5029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 분야별로는 진상규명 167건, 희생자 유족신고 4862건이었다. 지역별로는 여수가 1203건(진상규명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순천이 1157건(진상규명 10건), 구례가 611건(진상규명 3건)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