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1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13일 서동용 국회의원이 광양시 금호동 주택단지 재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호동 주택단지는 1980년대 광양국가산단이 조성되면서 광양제철소 인근에 조성된 주택단지다. 현재 10개 단지에 약 5260세대가 거주 중이나 금호동 주택단지 내 주택 대부분이 건축된 지 30년 이상 지난 노후건물이다. 이로 인해 세대수와 비교해 주민 복리시설의 규모가 부족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매우 심하다는 지적이 오래 전부터 제기돼 왔다. ...
최근 안영헌 광양시의회 의원과 광양시청 간부공무원 갈등이 공무원노조 게시판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참여연대가 이를 시의원 갑질로 규정하고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철수 의원의 시정질의 중 공개청혼과 안 의원의 갑질 논란으로 이어지면서 광양시의회가 바람 잘 날이 없다면서다. 13일 광양참여연대는 성명을 통해 “광양시의회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무색하게 바람 잘 날 없다”며 “정부의 ...
박철수 광양시의회 의원이 11일 시정질의 도중 공개 청혼을 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광양참여연대가 이 같은 돌발행동에 대한 대시민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13일 광양참여연대는 논평을 통해 “최근 박철수 의원이 광양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질의 시간을 빌려 교제하고 있는 여성을 향해 공개 청혼한 돌발행동이 논란”이라며 “개인적인 일을 공식 석상 자리에서 이야기한 자체를 용납할 수 없고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의 행동으로도 적절하지 않다”고 ...
(2보) 여수시 남면 작도 앞 해상에서 7톤급 통발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7명 중 6명을 인근 어선에서 구조했고 실종 선장 1명은 선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16분께 여수시 연도리 남면 작도 동쪽 약 13km 해상서 7톤급 통발어선 A호(승선원 7명, 고흥선적)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인근 어선에 의해 접수했다 여수해경은 인접 통영해경에 공동 대응을 요청해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총 1...
“와! 차 없는 축제, 정말 좋은 아이디어 같아요. 축제장에 차가 많지 않으니 어수선하지 않고 혼잡하지도 않고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안전문제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우려와는 달리 걱정 없이 꽃구경 아주 잘하고 갑니다” 광양매화축제 청매실식당 앞에서 만난 30대 중반의 김영한(가명) 씨 부부의 탄성이다. 예닐곱 살로 보이는 어린 남매의 손을 잡지 않아도 안심이 된다면서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가 개막했다. 사상 처음 차 ...
지난 6일 율촌산단 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공장에서 배관 파손으로 수산화리튬 100㎏ 가량이 유출된 데 이어 잔여물이 잇따라 인근 작업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부 제거하지 못한 수산화리튬 잔여물이 지난 8일과 9일 인근 작업장으로 떨어지면서다. 이처럼 사고여파가 잇따르자 정의당 전남도당은 유출된 수산화리튬을 완전히 제거한 후 공장을 가동했어야 한다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안전불감증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촉구했...
박노신, 이정문 전 광양시의회 의장 등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 전직 지방의원들이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9일 이들은 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권향엽 후보야말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에 대한 심판과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준비된 인물”이라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전직 시도의원들은 “(권 예비후보가)지난 2일 중앙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전략공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과 보수언론들의 악의적인 네...
포스코퓨처엠 기초소재사업부 광양사업실이 광양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광양사업실 광양라임 참사랑나누미 봉사단과 후판노재 함께해요 봉사단은각각 지난달 17일과 24일 세풍지역아동센터와별량면 섬돌요양원을 방문해 건물 내외부를 새롭게 단장하고 시설물 안전을 점검했다. 세풍지역아동센터는 23명의 지역 아이들이 방과 후 이용하는 지역 내 유일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은 지 60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이다 ...
7일 이정현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국민의힘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정현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입장문을 내고 “많은 표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당선되기 위해 출마한다”면서 “광양만권을 천지개벽시키고 섬진강의 기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양에 2차전지 특구를 조성하고 수소전환, 디지털전환, 스마트항 전환을 통해 광양만권 국가산단을 대개조시키겠다”며 “포스코 제철단지, 세풍산단, 익신산단,...
광양농협이 지난 5일 친환경 벼 계약재배 농가에게 EM퇴비(유기질퇴비)를 무상으로 지원 했다.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서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친환경 벼 계약재배 농가 약 100명에게 밑거름용 EM퇴비 약 3500만원 상당 3200포을 지원하고 광양쌀의 품질 제고와 안심 농산물 생산, 농업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시킬 방침이다. 광양농협은 올해 역시 세풍 간척지 일대에 총 32ha의 유기농 재배단지를 ...
대법원이 오는 12일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161명 조합원이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선고를 앞두고 있다. 소송 제기 12년 6개월, 대법원에 계류된 지 4년 5개월 만이다. 이처럼 대법원 확정 판결을 5일 앞두고 금속노조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7일 입장문을 통해 “2016년 2월 18일 지방법원 판결 승소, 2019년 9월 20일 고등법원 판결 승소한 뒤 드디어 오는 12일 대법원 판결 선고가 있을 예정”이라며 “2011년에 제기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이 10년을 ...
국민의힘이 5일 단수공천 철회와 국민경선 결정에도 불구하고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에 대한 사천 의혹에 불을 지피고 있는 가운데 권 예부후보측은 “명백한 가짜뉴스”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권 예비후보가 이재명 당대표 부인 김혜경 여사의 수행비서라는 의혹을 제기했던 국민의힘은 6일 권 예비후보가 지난 2021년 12월 10일 대선 당시 페이스북에 김혜경 씨의 대구 일정을 함께 한 것을 두고 “권 후보가 김 씨의 수행비서가 아...
광양농협이 지난 4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펼쳤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한 마음에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허순구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광양농협 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읍, 봉강, 옥룡지역을 연이어 돌며 폐농약병, 폐농약 비닐 등 약 2톤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환경공단을 통해 처리했다. 영농폐기물은 자연을 오염시키고, 불법 소각 등으로 인한 산...
5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긴급 논의 끝에 국민의힘으로부터 사천 의혹 공격을 받았던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의 2인 경선을 결정한 가운데 전략 공천에 반발해온 서동용 국회의원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날 민주당 최고위는 여성전략특구 지정에 따라 단수공천을 받아 후보로 확정됐던 권향엽 후보가 당에 단수공천 철회와 경선을 요구함에 따라 논의 끝에 현역 서동용 의원과 권향엽 예비후보와의 100% 국민경선을 결정했다. 서 ...
5일 더불어민주당이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를 권향엽, 서동용 예비후보 2인 경선지역으로 재분류했다. 앞서 이날 권 후보가 요구한 중앙당에 전략공천 철회와 경선을 고심 끝에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5시께부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권 후보가 요구한 해당지역 건공천을 두고 논의를 이어간 끝에 현역 의원인 서동용 의원과 권향엽 후보 간 국민경선을 치르는 것으로 결론내렸다. 한민수 대변인은 “권향엽 후...
여당발 사천 의혹이 불거지면서 논란을 빚고 있는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가 5일 단수 공천 철회와 함께 경선을 중앙당에 요구하겠다고 밝혀 지역 정치권에 만만찮은 파장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권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여당인 국민의힘과 보수언론들이 악의적으로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혁신적인 공천과 민주당 압승을 위해 단수 공천 철회와 경선을 당 지도부에 건의하고 당당히 경선으로 이기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가 올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됐다. 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전남 순천시와 경기 포천시 등 2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포천시와 순천시, 그리고 지난해 선정된 울산광역시, 충남 태안군 등 총 4곳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가고 싶은 도시로서 각각의 특색있는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
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마지막 영입인재인 정한중 한국외국어대학 교수의 출마가 출마기회를 얻지 못한 데 대해 심경을 토로했다. 정 교수는 지난 4일 시군민에게 보내는 문자메세지를 통해 “2월 29일 순천시를 2개 선거구로 분구획정됐다가 다시 1곳으로 확정되고 3월 1일과 2일 전략공천위와 최고위에서 순천광양구례곡성을 여성전략특구로 지정하는 급변 상황에 따라 전략공천이나 전략경선을 받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며 “시군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가 지난 1일 단수 공천된 가운데 2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공천이라는 심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경쟁해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장 서동용 의원이 중앙당의 재심을 신청하는 등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새로운 정치적 결단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전략 공천에 따른 진통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
전날 이충재 예비후보에 이어 1일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비정상적인 선거구가 방치된 데 대해 서동용 의원이 책임져야 한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22대 총선후보 사퇴까지 촉구하면서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눈앞에 두고서 ‘비정상적 선거구가 4년 만에 정상화될 것’이라고 굳게 믿어 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민들은 선거구가 현행대로 유지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분노와 실망감이 이만저만 아니”라며 이처럼 주장했다. ...
22대 총선을 앞두고 당연시 여겨졌던 순천시 갑을 분구가 29일 여야 합의에 따라 좌절된 가운데 순천과 광양 등 지역민심이 들끓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거구획정위의 최종안에 순천 단독 선거구 분구를 기대했던 해룡면을 비롯한 순천지역 민심이 이번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사다. 특히22대 총선에서 기형적 선구거 유지와 분구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현역 지역 국회의원에 대한 주민 저항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소병철-서동용 해당지역구 국회의원 모두 이구동성 순천 선거구 정상화를 약속해 왔던 ...
갑을 분구가 무산된 순천지역의 정치권이 분노하고 있다. 특히 순천시 분구를 지키지 못한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수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여야대표 합의에 따라 순천 분구가 사실상 물 건너가자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 선거구 현행유지 확정에 안타까움과 충격을 넘어 지역의 기득권 정치인들과 민주당에 대한 말할 수 없는 배신감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끝내 민주당과...
29일 국회 본회의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여야 대표가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을 현행 선거구를 유지하는 선거구획정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이 같은 합의를 강력 비판했다. 서 의원은 이날 현행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된 결정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아쉬운 결과에 비통한 심정”이라며“선거구를 정상적으로 복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주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
광양농협이 지난 27일 고추 생산대표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산지유통센터 3층 농업인교육관에서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영농지도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광양농협은 이날 농협경제지주 종묘센터 유수 지사장을 강사로 초빙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고추 포장 준비에서부터 정식 그리고 이상기후에 따른 병충해 방제 시기나 방법, 수확 등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밀도 높은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
광양시가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됐다. 광양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매해 국고를 지원받게 되는데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는 교육발전특구으로 하이텍고, 항만물류고 등 지역 내 직업계고의 이차전지·수소·첨단소재 등 첨단산업 학과 신설을 추진하고 거점형 돌봄센터 확충 등 지역 돌봄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순천대와의 지·산·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