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5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김대중재단 광양시지회 이충재 추진위원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국회의원 출마 공식 선언과 함께 현 정부에 맞서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12일 이충재 위원장은 광양시청 열린홍보방에서 22대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민주주의는 파괴되고 있고 대한민국의 품격은 무너지고 있다”며 “독립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할 지경”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당 대표는 무너...
11일 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가 구례5일시장과 구례상설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서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는 데다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6일간의 연휴로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례소방서는 이들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구례군과 관계기관, 민관전문가 등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다. 구례소방서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화재취약요인 ...
김영록 전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게 광양 세풍과 순천 해룡면 일원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거듭 건의했다. 해당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여전한함에도 불구하고 김 지사가 이처럼이들 지역에 대한 추가 국가산단 지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이차전지와 수소산업 등 첨단소재산업이 전남 미래 먹거리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전남도는 도청 왕인실에서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호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포스코그룹 물류자회사 포스코플로우가 최근 광양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이하 항만물류고)에서 재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스코플로우 인사팀의 물류 전문인력 채용·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 항만 물류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항만물류고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현직자와의 만남, 입사지원서 코칭, 모의 면접, 나의 성장스토리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
포스코퓨처엠이 배터리소재 분야 글로벌 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대규모로 채용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외 사업확대를 위해 지난1년 동안 기존 인원30%가 넘는700여 명을 충원한 데 이어 이번에신입과 경력 전 부문에 걸쳐 대규모 인재 채용에 나선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음극재 등 배터리소재 사업 성장으로 매년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오는 2030년 양극재100만톤,음극재37만톤 생산 체제를 ...
광양제철건설플랜트노사가 여전히 해결점을 찾지 못한 채 갈등이 장기국면에 접어들면서 한창 공장을 건립 중인 포스코 이차전지 등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광양제철플랜트건설노사는 2만원 임금인상을 주장하는 노조에 맞서 사측이 임금동결을 제시하면서 임금교섭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태다. 더구나 또 다른 난제로 떠오른 휴게시간 등을 두고서도 입장 차가 첨예하게 갈리면서 일부 현장에선 공기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지난달 28 광양제철전문건설인협의...
광양항 인근 목재가공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150여 만원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8일 소방당국과 광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께 광양항 인근에서 주로 목재를 가공생산하는 A 업체 톱밥공장에서 불이 나 27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공장 내부 톱밥 분쇄기가 일부 불에 타고 컨베이어 벨트가 녹는 등 소방서 추산 150여만원에 피해가 났다. 소방당...
8일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와가족이 2009년 이후 지금까지 재산등록신고를 하지 않은 9억8000여만원 상당의 가족회사 비상장주식과 관련해 “이 후보자의 해명은 거짓”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자는 지난달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0년경 처가 식구가 운영하는 가족회사㈜옥산, ㈜대성자동차학원의 비상장주식을 보유했으나 그동안 재산등록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었다. 그러면서 "...
탈탈기후영화제가 광양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7일 전남녹색연합은 전남비상행동 공동 주최주관해 오는 14일과 15일 광양읍과 순천시 일대에서 '탈탈기후영화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 일정을 살펴보면 △14일(목) 16시 '월-E'(희망도서관) △14일 19시 '석탄의 일생' (예담창고) △15일 15시 '우라늄, 나라 이름인가요?'(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영화관) △15일 18시 '도쿄핵...
광양그린로타리클럽(회장 서옥란)이 광양시가족센터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광양그린로타리클럽과 광양가족센터는 7일 서옥란 회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지원협약을 맺고 상호 이해와 신의를 바탕으로 복지사업 등 광양시가족센터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옥란 광양그린로타리클럽 회장은 “광양가족센터는 가족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족의 건강성을 ...
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가 지난 6일 대구광역시 근대역사골목을 선진지 견학했다. 광양 고유의 컨텐츠 발굴과 아카이브 구축 등을 위해서다. 이번 방문단은 김정임 광양정체성 연구단체 대표의원을 비롯해 백성호·정구호·박철수·김보라 의원과 의회사무국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대구근대역사골목은 공동화현상이 뚜렷해진 도심을 살리기 위해 골목 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해 조성된 곳이다. 현재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경선에 나서겠다고 선언한 이충재 한국노총 전 상임부위원장이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 전 상임부위원장은 지난 1일 김대중재단 광양추진위원회 위원장 임명된 데 이어 사회대전환 국민회의 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에 추대됐다. 지난 6일 가칭)사회대전환 국민회의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발족했다. 이날 회의에서 사회대전환 국민회의 구성안을 보고하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윤재환 비채너세계운동본부 총재를 상임대표로 추대했다. 특히 출범식까지 사업진행 전반을 담...
구례 화엄사와 여수 흥국사 사천왕상 등 전남 사찰 4곳의 사천왕상이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7일 문화재청은 구례 화엄사 등 사찰 입구 천왕문에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국토를 수호하는 17세기 사천왕상 8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사천왕상은 △구례 화엄사 △여수 흥국사 △고흥 능가사 △영광 불갑사 등 전남 4곳을 비롯해 △보은 법주사 △김천 직지사△홍천 수타사 △공주 마곡사 등 8곳이다. ...
55년 만에 처음 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한 포스코노동조합이 6일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지면서포스코노조 파업시계의 시침이 한 발자국 더앞당겼다. 쟁의대책위 출범에 앞서 이날 오후 임시대의원대회를 연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조는 ‘쟁의 발생 결의 건’을 상정했다. 이를 통해 투표에 참여한 대의원 93명(7명 불참) 중 52명 55.9%가 쟁의 발생 결의에 찬성했다. 반대는 41%다. 당초 가결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상당했으나 절반을 훨씬 웃도는 찬성표가 나온 것에 사측은 적잖이 당황한 눈치...
포스코노동조합은 6일 오후 5시 30분 포스코 광양제철소 1문 앞에서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소속인 포스코노조가 지난달 28일 창사 55년 만에 첫 교섭 결렬을 선언한 뒤빠르게 파업 수순을 밟고 있는 분위기다. 포스코노조는 지난달 23일 20차 교섭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자 같은 달 28일 결렬을 선언했다. 노사는 지난 5월 24일 상견례를 시작했으나 90여일간 교섭에도 결국 의견 차이...
임금교섭을 두고 극한 대치를 벌여왔던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 포트엘노사의 갈등이 티결됐다. 노조의 전면파업에 맞서 사측이 직장폐쇄를 단행하면서 파국을 맞은 지 3개월여 만이다. 5일 포스코 사내하청지회 포트엘분회에 따르면 사측과의 2022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58%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앞서 노사는 지난달 29일 2022년 임금교섭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는데 성공했다. 지난달 7일 전면파업과 직장폐쇄를 철회하고 집중교섭에 들어간 지20여일 만이다. 1인당 100...
포스코 광양제철소냉연부를 비롯한 광양제철소 직원 7명이 지난 1일 광양시청 1청사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광양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광양제철소 제선부 김남수 과장은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됐다. ‘광양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은 광양시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쓴 시민과 단체를 조명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시행 중이다. ...
서울 서현역 묻지마 흉기난동사건 이후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게시글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꾸준히 올라오면서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그린로타리클럽이 광양경찰서와 함께 야간 순찰활동에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양그린로타리클럽(회장 서옥란)은 지난 1일 광양경찰서와 광양읍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범죄 없는 안전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민관 합동 광양읍 야간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순찰활동에는 서옥란 회장을 비롯한 광양그린로타리클럽 회원과 최병윤 광양경찰서장, 광양읍자...
광양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정구호)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 동구 지원1동, 담양군을 방문했다. 주민자치회 우수기관 견학 차원에서다. 이를 통해 갈등을 빚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연합회와의 불화가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회 제도, 운영, 프로그램 등 주민자치회 출범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와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주민자치위에서 주민자치회로 효율적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
이충재 전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이 김대중재단 광양지회 추진위원장에 선임됐다. 이를 두고 내년 총선 민주당 경선 참여를 선언한 이충재 전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의 총선 행보가 본격 시작됐다는 평가다. 이날 임명된 이충재 추진위원장은 “위태로운 한국 사회가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지금이 바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 때”라면서 “김대중 정신을 한국 정치와 우리 사회에 접목시키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는 마음으로 광양시지회 추진위원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
한국노총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다 구속된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의 석방을 거듭 촉구했다. 특히 13일 열리는 제3차 공판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석방을 촉구하는 탄원서 서명 등 대국민 선전전에 돌입할 방침이다.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은 지난 5월 29일 노동3권 보장을 촉구하며 400여일이 넘게 농성 중이던 포스코 광양제철소 협력업체인 포운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원하기 위해 철탑농성에 나섰다가 하루 뒤인 같은 달 31일 경찰...
올해 4월 기준 1인 이상 사업체의 입이직률을 조사한 결과 광양시가 전남 5개시 가운데 목포시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수시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다. 31일 고용노동부가 지역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를 공개한 현황자료에 따르면 올 4월 말 기준 광양시 이직률은 3.4%로, 목포시 2.1%에 이어 전남 5개시 가운데 두 번째로 낮았다. 이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여수시로 10.4%, 다음으로 △순천시 5.9% △나주시 4.1% 순이었다. ...
4년 연속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전국 최다'라는 오몀을 뒤집어 쓰고 있는 광양제철소가 공장 내 환경 정화 작업을 통한 대기질 개선에 나섰다. 광양제철소는 제강공장에서 집진설비 성능 개선작업과 함께 원료 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 저감 활동을 진행했다. 제강공장은 용광로에서 나온 쇳물의 불순물을 처리하는 공정으로 전로에 투입된 쇳물에 산소를 불어넣어 탄소를 태우는 방식으로 불순물을 제거하게 된다. 이때 필연적으로 분진이 발생한다. 이는 설비의 열화를 발생시키고 공장 환경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여수시 만흥동에 빗길 교통사고로 30대 남성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6시 57분께 여수시 만흥동 한 도로에서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와 부딪힌 뒤 갓길 옹벽과 다시 충돌했다. 이 사고로 30대 승용차 운전자 A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당시 폭우가 쏟아지던 상황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전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광양 김성민 농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도는 ‘제39회 전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를 지난 30일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했다. 최고급 한우고기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는 16개 시군에서 32개월령 이하 우수한 최고급 한우 22마리가 출품됐다. 심사·평가는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