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철'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5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장실질심사가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전남 여수을 김회재 국회의원이 “운석렬 정권의 명백한 야당 탄압이고 정치검찰의 정적 제거 수사”라며 기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오늘 이재명 당대표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면서 이처럼 촉구했다. 김 의원은 “2년여에 걸쳐 380여회의 압수수색이 이뤄졌으나 이 대표에 대...
파업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산업 전반에 대한 우려를 키웠던 광양제철플랜트건설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26일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전남동부경남서부지부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25일부터 진행된 올해 임금협약 갱신 체결을 위한 실무교섭과 제20차 본교섭을 진행한 결과 전 직종 8000원 일괄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이날 교섭은 26일 새벽 3시 30분까지 이어지는 마라톤 협상 끝에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임금 협약 적용기간은 올해 8월부터 내년 6월 30일 까지다. 이 같은 잠정 합의에 ...
금속노조가 부당해고가 확정된 문현찬 포스고지회 부지회장의 원직 복직을 거듭 촉구했다. 노조탄압 사과와 재발방지에 대한 포스코의 약속도 함께 요구하면서다. 금속노조는 25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처럼 촉구했다. 앞서 지난 7일 대법원은 2020년 7월 해고된 문 부지회장에 대한 포스코의 징계가 부당하다는 원심판결을 유지한 채 포스코 측의 상고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
순천대학교가 북경세박그룹과 글로컬대학30 특성화 분야와 연계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제화기반 마련에도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지난 23일 순천대 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병운 총장, 김인규 석좌교수,신정신 국제교류교육본부장,문승태 대외협력본부장과 중국 4개 기업을 대표해 북경세박그룹 박철 동사장이 참석했다. 순천대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3가지 특성화 분야인 △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가 24일 광양 옥곡 5일시장을 찾아 이재명 당 대표 불구속 청원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지역위원장인 서동용 국회의원과 광양시 지역구 민주당 시도의원 전원, 주요 당직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서 의원의 서명을 시작으로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전원이 탄원서에 서명한 데 이어 옥곡시장을 찾은 시민 1000여명도 서명에 참여하며 이 대표의 구속영장 기각...
포스코그룹 이차전지 소재 생산기업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자매결연마을인 광양 세풍리에 대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말인 23일 이성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직원과 가족 50여명은 (사)세풍발전협의회와 세풍연합청년회 회원들과 함께 세풍초등학교와 신촌마을을 찾아 마을 입구와 운동장 곳곳에 무성하게 돋아난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운동장 등 학교 주변 잡초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세풍초의 요청으로...
부당해고 판정과 복지구제 명령을 받은 금속노조 포스코사내하청지회 조합원이 포스코가 영구출입 정지를 해제하지 않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금속노조와 포스코사내하청지회 김정남(41) 조합원은 지난 22일 순천지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당해고 판정과 복직구제 명령을 받고도 포스코가 영구출입정지를 해제하지 않아 근로의 자유와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고 있다며 영구출입 정지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임금 미지급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소송도 함께다. ...
금속노조가 포스코 해고노동자 문현찬 포스코지회 부지회장의 원직복직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법원은 해고는 부당하다는 원심을 확정했음에도 복직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면서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7일해고된 문 부지회장에 대해 더 이상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했다. 상고심 절차 특례법 제4조 심리불속행에 의해 해고는 부당하다는 원심판결을 확정한 것이다. 이와 관련 22일금속노조는 “항상 법은 자본과 권력의 편에 서서 해고된 노동자들...
창사 55년 만에 사상 첫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던 포스코노사가 다시금 대화에 물꼬를 트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파업 국면은 일단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 20차 교섭 이후 중단된 포스코노사의 대화창구가 29일 만인 지난 21일 오후 임단협 교섭을 재개했다. 포스코는 이날 △기본임금 인상 15만원(Base Up 8만원 포함) △정년퇴직자 70% 고용연장(재채용 ...
광양 율촌산단에 입주한 포스코퓨처엠과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포스코 이차전지 4개사가 추석을 앞두고 나란히 헌혈에 동참해 눈길이다. 21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포스코HY클린메탈 주차장에서 단체 헌혈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이차전지 클러스터 임직원들이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헌혈버스가 포스코HY클린메탈 외부 방문객 주차장에 도착하자 본격적인 단체 헌혈이...
진보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남 동부지역 후보들이 KTX-SRT 고속철도 통합과 전라선 KTX 수서행 운행 확대를 요구했다. 21일 이성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 유현주(순천광양곡성구례을), 여찬(여수을) 등 진보당 전남도당 총선 후보 3명은 21일 수서행 KTX 즉시 운행을 촉구하는 6500여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지를 세종시 국토부에 전달한 데 이어 국회 소통관에서 KTX-SRT 고속철도 통합과 전라선 KTX 수서행 운행 확대 요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포스코그룹 물류자회사 포스코플로우가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21일 포스코플로우에 따르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21일부터 27일까지 기존보다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조기 지급 금액은 500억원에 이르며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최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포스코와 공급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착한 선결제’ 활동에 나서 눈길이다. 착한 선결제는 지역 전통시장 점포에 일정 금액을 선결제한 후 교환권을 발행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지역 취약계층은 티켓을 활용해 전통시장 내에서 다양한 생필품으로 교환하는 방식이다. 포스코 기업시민프렌즈는...
광양 세풍산단 내 5000억원 대 투자 의사를 나타내고 있는 프랑스 글로벌기업 이메리스 카본블랙 벨기에 공장 현지시찰단이 결국 세풍주민들의 불참 속에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광양경제청과 세풍발전협의회에 따르면 광양시와 광양경제청 관계공무원과 환경단체, 환경전문가 등 10여 명으로 구성된 이메리스 벨기에 공장 현지시찰단이 지난 18일 출국했다. 시찰 일정은 오는 20일까지다. 현지시찰단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갑)이 “체포동의안이 부결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불법 행위 검사들에 대한 탄핵소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19일 주철현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무도한 윤석열 정권이 단식 중 병원 이송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이어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접수했다”며 이처럼 밝혔다. ...
전남 보성군 군농공동체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우수공동체로 뽑혔다. 최근 열린 해수부 평가위원회를 통해서다. 자율관리업업 공동체 지원사업은어업인이 자율적으로 자율관리공동체를 결성하고 수산자원을 보존‧관리‧이용해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올해 6월 지자체로부터 자율관리어업 활동이 우수한 공동체를 추천받은 뒤 7월 현장점검, 9월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우수공동체를...
국립 순천대학교 내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1531명 모집에 5845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률은 3.82대1이다. 교육부 발표 기준, 고3 학생 수가 전년도에 비해 3만2800여명 가량 줄어든 상황에서도 순천대는전남지역4년제 일반대학 중 가장 많은 지원자 수를 확보한 것으로, 지·산·학협력 거점글로컬대학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순천대는 내년도 수시전형에서 학...
올 7월까지 43조4000억원의 역대급 세수펑크가 발행했으나 직장인이 납부하는 근로소득세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고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갑)이 국세청에서 받은 ‘월별 세목별 세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국세수입은 217조6000억원으로 1년 전 261조원보다 43조4000억원 16.6% 감소했다. 법인세 수입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이런 상황에서 유독 근로소득세만 늘고 있...
광양시 아파트 전세가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전세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 뜻이어서 세입자들의 불안감이나 부담 역시 상당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최근 3개월간 광양시 아파트 전세가율은 80.5%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1년간 82.7%에 비해 다소 낮아졌으나 전국 평균 65%에 비해 15%가량 높은 수준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지자체 평균 71.4%에 비해서도...
충전 중이던 RC카 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소방당국과 광양시 등에 따르면 하루 전인 17일 밤 8시 11분께 광양읍 덕례리 한 아파트에서 무선 원격조작이 가능한 모형 자동차인 RC카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화재로 바닥 강마루 등 소방서 추산 15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RC카 배터리가 원인...
광양 세풍리 한 도로에서 회사 출근버스 등 4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수십 명이 다쳤다. 18일 소방당국과 광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분께 세풍리 세풍삼교 부근에서 광양기업 등 출근버스 2대와 승용차, SUV 등 4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근길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사고 당시 두 대의 출근버스에는 61명의 근로자 탑승한 상태였고 이 가운데 승용차 탑승자 2명을 포함 ...
광양시 옥룡면 왕금한옥마을이 법정마을로 분리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최근 광양시 행정동·리 및 하부 조직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광양시에 따르면 옥룡면 왕금한옥마을은 대방마을에 속해 있으나 공간적 분리와 생활방식의 차이로 인해 교류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1명의 이장이 두 마을을 관리하는 것에 부작용이 있어 왕금한옥마을을 대방마을에서 분...
여수해경이 만취 상태로 배를 몰던 낚시어선 선장을 붙잡아 조사 중인 가운데 수사 결과 낚시어선 영업 신고조차 하지 않은 데다 경찰 검문검색을 앞두고 운항자를 바꿔치기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께 고흥군 외나로도 약 3.7km 해상에서 낚시객 4명을 태우고 만취 상태로 배를 몰던 어선 A 호(승선원 5명) 선장 B 씨를해사안전법과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조사 중이다. ...
광양그린로타리클럽(회장 서옥란)과 노인복지시설인 봉강노인요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효孝문화 확산과 노인복지 증진에 함께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양그린로타리클럽과 봉강노인요양원은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상호연계 홍보 마케팅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봉강노인요양원은 직접 농사를 지어 식재료 구입 부담을 줄이고 '1004운동(1인1구좌 후원)등 개인 후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곳으로,업무협약 후서옥란 회장을 비롯한 광양그린로타리클럽 임원...
광양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 중인 청소대행업체 광양환경공사의 한 노조 간부가 청소차량에 들어간 것처럼 속여 기름을 빼돌려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광양환경공사와 광양시 등에 따르면 회사 노조 간부이기도 한 직원 A(55) 씨가 지난 7월 말 광양읍 사곡리 한 주유소에서 자신이 운전하는 청소차량에서 기름을 넣은 뒤 따로 준비해 온 말통에 기름을 담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등 횡령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