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체험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울창한 편백숲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톱밥산책로 맨발걷기, 명상과 체조, 다담나누기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객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새롭게 보완한 족욕장에서 운영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추가해 시원함까지 더했다.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리는 제15회 정남진 물축제 기간 중에는 우드랜드를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아로마 향료를 이용한 모기퇴치제, 근육이완스프레이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 1,599명이 체험하며 성황을 누리고 있다.

산림복지 전문업체 위탁을 통해 해당 올해 12월 15일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 보완을 통해 우드랜드를 방문해주시는 탐방객에 고품격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