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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스포츠] 전남이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26라운드 충남아산 원정경기에 나선다.
전남의 홈경기장 드래곤던전(광양축구전용구장)에 팬들의 환호성이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장관 감독 부임 후 5G에서 5무를 기록하고 있지만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며 “휴대폰 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빠르고 재미있는 경기다“라고 관중들이 열광하고 있다.
전남은 경남FC, 광주FC, 서울이랜드, 김포FC에게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고 그 결과 평일 진행된 25라운드에서 1,984명(유료1,906명)이 전남 홈경기장에 방문하면서 k리그2 25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입장관중을 기록했다.
※ 25ROUND 입장관중현황(유료관중)
전남vs경남 1,906명 / 부산vs김포 1,054명 / 안양vs충남아산 826명 / 광주vs부천 487명 / 대전vs안산 1,098명
전남은 지난 6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84분 이후권의 크로스를 박인혁이 헤더 원더골을 성공시키며 1-1를 만들었다. 마지막 경기 종료 휘슬까지 전승민, 한석희, 발로텔리가 유효슈팅을 만들어냈지만 추가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전남에서 데뷔전을 치른 한석희가 M.O.M(ManOftheMatch)에 선정되었다.
충남아산 원정경기에 나서는 전남은 ”경기가 기다려진다“는 마음이다. 25라운드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박인혁은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신나서 뛰고 있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며 경기가 기다려진다“라고 선수단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양팀의 최근 맞대결인 18라운드에서 0-1로 패한 전남은 설욕전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장관 감독은 ”빠르고 포기하지 않는 축구를 이어가겠다“라며 ”(전남)우리 축구가 이렇게 변해가고 있다. 앞으로 더 재미있을 것이다.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승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고 빠른 축구, 포기하지 않는 축구가 앞으로 전남이 추구해갈 모습이다“며 앞으로의 경기 각오를 내비쳤다.
오는 10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2 2022 26라운드 전남과 충남아산 경기는 생활체육TV,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중계방송한다.
승점 3점에 절실한 전남이 충남아산 원정에서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5경기 전남 입장관중 현황(전남 홈경기)
16라운드 전남vs안양 698명
17라운드 전남vs안산 1,138명
20라운드 전남vs경남 968명
21라운드 전남vs광주 1,868명
25라운드 전남vs경남 1,9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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