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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찾아가는 장터 문화마당’ 참여단체 공모

기사입력 2017.01.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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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공연분야 문화예술단체 대상 공모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장터 문화마당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 문화예술단체 공모에 나섰다.

     

    찾아가는 장터 문화마당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예술인들에게는 공연발표의 장을 확대하고, 장터를 찾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가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올해는 5개 공연단체를 선정하여, 공연 유치 의지가 높은 시군(전통시장) 2개소에 연간 10회 정도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문화예술단체는 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도 문화예술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도내에 있는 공연분야 전문예술법인·단체, 사단법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최근 2년 이상 공연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야외공연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야 하며 시군 및 전통시장과 공연유치 협약(의향)을 체결해야 한다.

     

    도는 전통시장 이용객이 많은 오후 시간대 맞춰 소규모 공연예술단이 참여하는 거리예술 공연을 추진하고, 장기자랑과 같은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해 나갈 방침이다.

     

    장순천 도 문화예술과장은 “‘찾아가는 장터 문화마당으로 도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면서 올해 시범 실시 후 성과거양 시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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