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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암면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족에게 6개월간 한국음식 체험 프로그램 운영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주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임)는 지난 7월 1일 다문화 가족에게 한국문화와 음식을 소개하고 한국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요리교실 체험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주암면 새마을부녀회 29명의 회원들은 태국, 필리핀, 일본 등 다문화가족 8세대에게 절기별 한국요리를 만들어 나눔으로써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찰밥, 오이냉채, 여름·가을 삼색나물, 된장볶음, 고추장담기 등 매월 2회 새로운 주제로, 한국의 계절별 음식과 고유문화에 대해 배우게 된다.
김종임 회장은 “다문화가정에 우리 음식을 소개하면서 음식을 통한 우리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성 주암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들에게 우리음식을 나눌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서로가 하나되는 주암면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암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새해와 명절맞이 나눔 행사로 각 마을 경로당에 떡국을 전달하고, 매월 홀로사는 노인 40명을 선정하여 반찬 배달사업을 하는 등 지역에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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