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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주요 농업정책자금 상환유예 시행

기사입력 2022.07.0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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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하반기 상환기일 도래 원금에 대해 1년 상환유예

    [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최근 농자재 가격 급등 및 금리 인상으로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농업정책자금의 상환을 유예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22년 7월 15일부터 ’22년 12월 31일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주요 농업정책자금(3종)*에 대해 상환기일로부터 1년 동안 상환을 유예할 계획이다.

     

     대상 자금은 농업종합자금(시설자금), 후계농육성자금(일반후계농 육성자금, 우수후계농 추가지원), 귀농창업자금(귀농창업 및 주택구입자금) 이다.

       

     이미 자금을 상환하고 있는 대출금은 적용되지 않는다. 거치기간 만료 후 ‘22년 1월 1일 이후 상환기일이 도래하였으나, 연체 중인 정책자금*은 이번 상환유예 조치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 연체이자 납부 후 당초 상환기일로부터 1년 동안 상환유예 적용

     

     전북도 관계자는“최근 비료, 면세유 가격 급등 등으로 대다수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농업정책자금 상환유예 조치가 도움이 될 것으로 환영하며, 제도시행을 적극 홍보하여 자금 사용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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