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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부터 공동 식사 가능, 마을 사랑방 기능 회복
[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군민 대화합 및 소통을 위하여, 7월 4일부터 경로당에서 공동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운영계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에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였으나 어르신들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실내 공동식사 금지 등 제한적인 개방 조치를 해왔다.
그러나, 민선 8기 강종만 군수 취임 이후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결식 예방을 위해 지역 어르신의 건의 사항을 신중히 검토한 결과, 전라남도와 영광군의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었다고 판단하여 완전 개방하기로 결정하였다.
영광군은 3차 접종 완료자로 제한했던 회원 출입을 해제하여 완전 개방하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여 띄어 앉기, 개별식기 사용 등 방역 지침을 지켜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 경로당 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종만 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신 어르신들에게 일상 회복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인 경로당을 완전 개방하기로 하였다”며, “경로당이 생활속 여가복지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동부식비 증액을 통하여 점심, 저녁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경로당 현대화 및 정보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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