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광주시, 어린이 안전체험관 프로그램 확대 운영

기사입력 2022.07.04 16:2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5일부터, AI 신기술 활용한 실감나는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 추가
    2015년 개원 후 어린이 7만여 명 체험

    사진_위생안전 키오스크 (1).jpg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시청사 1층 ‘어린이 안전체험관’이 5일부터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하는 ‘마이크로 세균 로봇을 물리쳐라!!’(위생안전) ▲어린이가 직접 운전자 관점의 체험을 통해 안전 수칙을 습득하는 ‘마이크로 세균 로봇을 물리쳐라!!’(교통안전) ▲음성인식 인공지능(AI)으로 함께 배우는 ‘오늘은 내가 소방대장!!’(소방안전) 등이며, 키오스크를 이용해 게임형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어린이 안전체험관 운영을 맡은 ㈜마로 스튜디오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의 ‘2021년 체험형 융합콘텐츠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신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게임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게 됐다.

    ※ ㈜마로 스튜디오 : 국내 최초 어린이 안전교육 콘텐츠 ‘아이쿠’ 제작사

     

    지난 2015년 11월 문을 연 어린이 안전체험관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5~13세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완강기와 비상탈출, 구조요청 신고, 지진, 승강기체험 등 총 13종의 체험형 교육콘텐츠를 운영해 올해 6월말까지 총 7만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은 무료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접수한다.

    ※ 운영시간 : 평일 및 토요일(2, 4째주), 일일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 예약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재난·안전 :

    https://www.gwangju.go.kr/reserve/bookingList.do?pageId=reserve2&searchCate1=B&searchCate2=B01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 체험교육 콘텐츠 보강을 통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쉬운 어린이 안전교육의 장으로 계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