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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소방서 소방사 김 혁
[더코리아-전남 신안] 최근 공동주택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 한해 공동주택 화재는 4,399건으로 인명피해는 598명으로 나타났다.
과거 2018년 경남에 위치한 밀양 세종병원에서 18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당시 밀양 세종병원은 스프링클러 등 안전설비의 미흡으로 피해가 커졌다는 점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따라서 공동주택 화재 시 가장 중요한 대피방법 및 예방법 두 과제에 대해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먼저, 대피방법을 숙지해야한다. 화재 시 초기소화도 중요하지만 즉각 대피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의 피난시설 사용법과 대피요령 등을 평소 숙지하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 화재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화재발생 주요원인으로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화재와 전기적 요인을 유심히 살펴보고 확인해야 한다. 공동주택 내 스프링클러가 있다면 주기적으로 점검해야한다.
이처럼 다수의 인원이 상시 거주하는 공동주택은 평소 피난시설 사용법을 익히는 것과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스프링클러 점검·설치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신안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대상물에 대해 ▲옥상출입문 설치실태 조사 ▲공동주택 화재예방 홍보 ▲우리 집 안전점검의 날 등을 운영한다.
위의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신안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이 지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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