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3만여명 1004만송이 형형색색 수국과 함께했다
[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도초도 바다위 수국정원에서 지난 24일부터 10일간 열린 ‘섬 수국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팽나무 10리길에서 수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신안군에서 개최된 첫 꽃 축제로 전국에서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 갔으며, 수국공원, 환상의 정원, 자산어보 촬영지 등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섬 지역 특성상 해상날씨와 불편한 교통여건에도 전국에서 수많은 인파가 수국공원과 환상의 정원을 방문했으며 문화․전시행사,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1004만송이 형형색색의 수국과 함께했다.
축제는 마무리 되었지만 수국꽃은 7월말까지 자유롭게 관람 할 수 있으며, 오는 9월에는 가을 목수국과 팜파스그라스를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안군에서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여행 편의를 위해 선박증편과 축제장으로 이동 가능한 셔틀버스를 준비하여 섬 지역 관광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박영성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기간 동안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올가을, 내년 수국축제에도 또 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바다 한가운데서 열린 이번 섬 수국축제는 신안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여름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하게 될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힐 것으로 보인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2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3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4‘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5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6대한산악연맹,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7고향사랑 기금사업 1호 ‘E.T 야구단’ 힘찬 출발
- 8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 9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10전남드래곤즈, 포스코퓨처엠과 함께한 어린이 축구클리닉 성료!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