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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충장동, 함께 나누는 행복 집수리 봉사 눈길

기사입력 2022.06.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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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서석교회봉사단과 함께 장애인 세대에 도배‧장판 교체

    0629 충장동, 집수리 봉사.jpg

     

    [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충장동은 지난 25일 광주서석교회봉사단(대표 전상석) 후원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충장동에서 매년 추진하는 집수리 사업은 충장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민간자원과 연계해 돌봄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광주서석교회 안수집사회 집수리 봉사부 8명의 재능 기부로 마련됐으며 관내 홀몸 장애인 세대를 방문해 곰팡이가 피고 노후화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내부 짐 정리 및 쓰레기 청소 등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전상석 봉사단 대표는 “거주환경이 열악함에도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아 수리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이 많다면서 “앞으로 우리 봉사단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언제든지 적극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경숙 충장동장은 “이번 봉사에 흔쾌히 함께해주신 광주서석교회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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