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4년 소회>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이틀 후, 광주광역시장 임기를 마치고 정들었던 광주시청을 떠납니다.
지난 4년 광주는 저의 ‘모든 것’이었고 ‘전부’였습니다.
저에게 ‘광주시장’직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실현하라는 시대의 부름이자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광주의 역사를 새롭게 쓴다는 각오로 광주발전과 시민만 보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일밖에 모르는 시장’이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 원 없이 일했던 가슴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힘들 때도 많았지만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제게는 큰 기쁨이고 보람이었습니다.
저는 시장에 취임하면서 “역사에 남는 혁신시장, 박수받으면서 떠나는 우리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임기 4년 중 2년 5개월을 코로나19와 싸운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광주의 미래를 바꿀 수많은 성과들을 남기고 명예롭게 떠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시민 여러분과 우리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광주발전의 동력은 혁신>
지난 4년, 광주시정을 관통하는 정신은 ‘혁신’이었습니다.
저는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임기 내내 ‘인기있는 일보다는 가치있는 일, 오늘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는 일, 쉬운 일보다는 어렵더라도 보람있는 일’에 주력해왔습니다.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할 때마다 ‘훗날 역사는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무엇이 광주발전과 시민행복에 더 기여하는가’ 이 두 가지를 판단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그간 광주형 일자리 성공, 인공지능 광주시대 개막, 출생아 수 증가,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 공정‧투명한 인사문화 정착 등 광주의 역사를 바꿀 수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동력이 바로 혁신이었습니다.
시정 운영에 있어 연고나 정실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혁신행정을 강조하다 보니 한편에서는 ‘사람이 차다’ ‘너무 원칙론자다’라는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광주발전을 위해 가야 할 길을 갔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혁신의 길을 가는 고독한 리더만이 광주의 역사와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괄목할만한 성과로 광주의 대변화 시작>
우리는 항상 시대를 선도해온 광주답게 지난 4년 응변창신(應變創新)의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수많은 성과들을 창출했고 해묵은 현안들을 속속 해결했습니다.
민주 인권도시 광주가 인공지능 대표도시, 노사상생도시, 미래자동차 중심도시,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도시로 도약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표적 성과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 인공지능산업은 광주발전과 일자리를 책임질 양대 축이자 한국경제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고 여겼던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를 성공시켜 23년 만에 국내 자동차공장을 건설하고 캐스퍼를 생산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해도 광주시민이 이룬 역사적 성과이고 쾌거입니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에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산업을 선점하여 이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불과 4년 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이었으나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된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도 우리 광주는 정부와 EU국가들보다 5년이나 앞선 2045년까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11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도 선도하고 있습니다.
시정의 블랙홀이 될 뻔했던 코로나19에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고 K-방역 성공을 견인했습니다.
16년간 지역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가져왔던 도시철도 2호선 착공 등 해묵은 숙원사업들을 민관협치로 속속 해결하였습니다.
광주다움의 브랜드화‧상품화로 문화광주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을 통해 국제 스포츠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5‧18 역사 바로 세우기 등을 통해 세계적인 민주‧인권 대표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였으며, 전국 최초로 최중증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를 개소하는 등 소외와 차별없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직원통합채용과 전자희망인사시스템 등 청탁이 필요없는 과감한 인사혁신을 단행해 채용·승진·전보 관련 부조리를 근절시켰고, 깨끗하고 공정한 인사문화를 정착시켰습니다.
이 외에도 영호남의 20년 숙원사업이었던 달빛고속철도 건설사업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시켰고, 불과 4년만에 국비 1조원 시대에서 3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광주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청이 문을 열었으며, 광주상생카드와 공공배달앱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난 4년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광주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결과 일자리가 부족하고 미래가 불확실해 사람과 기업이 떠나던 도시에서 찾아오는 광주로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 광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정부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정치만 강한 도시에서 경제도 강한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강성 이미지 때문에 기업과 투자가들이 기피하던 광주는 이젠 옛날 애기가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광주 안에서는 이러한 성과들이 제대로 평가받고 있지 못하지만, 다른 도시들은 시대적 화두를 선도하는 광주의 대변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후임 시장께서 채워주십시오>
그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부단히 혁신했고 많은 성과도 창출했지만, 이를 불가역적으로 정착시키거나 완성하기에 4년이라는 시간은 너무 짧았습니다.
대나무가 하늘 높이 자랄 수 있는 것은 일정한 간격으로 매듭을 지어 마디가 만들어지고 또 그 매듭 위에서 새로운 줄기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민선8기에서 민선7기 성과들을 매듭 삼아 그 바탕 위에서 중단없는 시정을 펼쳐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어주길 바라고 기대합니다.
특히 광주형 일자리 시즌1인 GGM을 세계적인 친환경 자동차공장으로 키워내고, 시즌2를 통해 광주를 친환경자동차 메카도시로 꼭 성공시켜 주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인공지능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다른 도시들의 추격이 만만치 않은 만큼 이를 잘 지켜주길 부탁드립니다.
이 두 가지 사업만 지켜내도 광주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걱정은 해소될 뿐만 아니라 한국경제의 많은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학동과 화정동 건축물 붕괴사고로 소중한 시민들을 지켜드리지 못했을 때 가장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시는 우리 광주에서 기업들의 탐욕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시는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부실공사척결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올해를 ‘광주 건설안전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우리의 목표가 민선8기에서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퇴임인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이제 민선7기에 대한 모든 평가는 역사와 시민들께 맡기고 저는 ‘광주시민 이용섭’으로 돌아갑니다. 앞으로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좌우명인 ‘궁불실의 달불이도(窮不失義 達不離道, 궁해도 의로움을 잃지 않고, 잘되어도 도를 벗어나지 않는다)’를 지키는 광주사람으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습니다. 항상 ‘광주’라는 두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광주발전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인생도 역사도 만남입니다.
위대한 광주시민들과 함께 일할 수 있었던 지난 4년,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직원 여러분!
일밖에 모르는 시장을 만나 그동안 고생이 너무 많았습니다,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광주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또 다른 길목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2년 6월 27일
광주시장 이용섭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경기 수원]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7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강당에서 ‘2024년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30명과 대학생 멘토 20명을 위촉했다.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아동 관련 사업 의견 제안, 아동 권리 증진 활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초·중·고등학생, 다문화청소년 등 30명,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원)생 20명으로 구성됐다.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를 5개...
[더코리아-경기 수원] 이재준 수원시장이 27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2024 수원연등축제’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연등축제는 종파를 초월해 모두가 즐기는 시민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연등축제가 많은 이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고, 내면의 등불을 밝힐 수 있게 해주는 치유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수원연등축제는 봉축법요식과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등으로 진행됐다. 행궁광장에서 시작된 연등행렬은 팔달문, 장안문을 거쳐 행궁광장에서 마무리됐다. ...
[더코리아-경기 수원]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워크숍에 참석해 “돌봄특례시를 만들어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각 동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6일 하광교동 한 음식점에서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워크숍을 열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민간위원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각 동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민간위원장을 격려하고, “새빛돌봄 서비스 출범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0여 명이 새빛돌보...
[더코리아-경기 수원]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이 주도해 수원화성문화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6일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출범식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며 “시민들이 주인이 돼 축제를 만들어 가면, 수원화성문화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4기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위원 98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025년 12월 ...
[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6일 오후 2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진해권 국제학교(외국교육기관) 유치 토론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와 쟁점사항’을 주제로 창원특례시의 도시 위상에 걸맞는 교육인프라 확보를 위한 외국교육기관 유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학부모단체 등 창원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발...
[더코리아-대전]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으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을 방문한 가운데 베트남에 진출한 대전기업 2곳을 방문했다. 25일에는 알루코 빈증 공장, 27일에는 아이씨푸드 베트남 법인 호치민 공장을 찾아 격려했다. 특히, 알루코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시장은 국내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는 박도봉 회장의 언급에 “대전으로 다시 돌아올 경우 산업용지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홍예찬 아르메니아 Arman Voskanyan 캐나다 Aniko Kovacs [더코리아-경기 고양]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고양플라워그랑프리’를 일산호수공원 화훼산업관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 플라워 디자인 대회로, 세계적인 화훼작가들이 출전하여 화훼장식, 디자인, 기술을 겨뤘다. 고양플라워그랑프리의...
▲힐링 색채도시 동대문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 왼쪽부터 유은미 한국색채학회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4월 27일 (사)한국색채학회(회장 유은미)와 ‘힐링 색채도시 동대문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색채를 활용한 도시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여, 도시의 미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구민들에게 ‘힐링되는 도시 디자인’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사...
▲2024년 동대문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발대식 [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제6대 아동의회 및 제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이 27일(토) 10시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5층 소강당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결정 과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2018년 참여기구를 출범하였다. 올해 2월부터 공모와 기관추천 등을 통해 아동의회 의원 ...
[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7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1 여행무대에서 열린 ‘레드로드 R1~R2 기반시설 준공식’에 참석했다. ‘레드로드 R1~R2 기반시설 개선공사’는 2022년 8월에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정책대화’에서 제시된 공약사업 중 하나로, 홍대 관광특구의 중심지인 레드로드 R1~R2(걷고싶은거리)를 정비하여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이날 준공식은 지역 구의원과 상인회, 주민 등 4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56사단 군악대의 ...
[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7일 9시~14시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 3천여 명이 참여한 ‘제12회 강남구민화합축제’를 성료했다. 강남구 22개 동 주민들은 종목별 경기에 참가하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주민 선수단은 준비한 입장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400m 계주 ▲박 터트리기 등 5개 종목에서 뛰며 협동심을 발휘하고 실력을 겨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축제를 위해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더코리아-강원] 강원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와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홍천 토리숲 산나물축제장에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CPR)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며 생활 속 찾아가는 안전의식 홍보로 관광객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함께 홍천지역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철도투어 체험장 안내 등의 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4분의 기적’은 심정지 발생시 주변인이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뇌 손상없이 소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실(정책기획관 정영미)은 4. 27.(토),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범도민 농촌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정영미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20여 명의 정책기획관실 직원들이 춘천시 동내면에 위치한 과수농가에 방문하여 과수나무 전정작업 및 영농 폐기물 청소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정영미 정책기획관은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금번 일손돕기가 일손이 부족한 농...
[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산림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4. 26.(금) 홍천 문화예술회관 및 토리숲(산나물축제장 일원)에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 캠페인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으로 지자체의 사업장 안전관리 의무사항 준수 필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안전보건 의무사항의 이해, 안전한 근로환경 제공,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 등을 위해 강원 영서권 산림사업 담당 공무원 및 산림사업 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더코리아-강원] 강원특별자치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지회장 장시택)는 지난 27일(토) 강원정보산업진흥원 창작개발센터에서 아빠들과 아이,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6기 100인의 아빠단」발대식을 개최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육아에 관심 있는 초보 멘티 아빠들이 멘토 아빠들과 함께 육아 고민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녀와 프로그램 체험활동, 온라인 주간 미션에 참여하며 아빠의 자녀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2019년부터 금년 6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