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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통위원회 본격 활동 앞두고 공감·소통 능력 증진의 장 마련
[더코리아-경남 진주]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위원장 배우근)는 23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시민소통위원회 회원을 대상으로 ‘시민소통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위촉된 분과회원들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공감·소통 능력의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소통아카데미는 데일 카네기 코리아 경남지사 허성철 소장의 ‘리더십 유형별 소통방법 이해와 대응방안’이란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리더십 유형별 소통의 차이, 효과적인 의견 수렴 및 전달 등 소통능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 회원들은 시민소통위원회 5개 분과별로 활동 방향과 전체적인 논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며 소통위원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우근 시민소통위원장은 “유익한 소통 강연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시민소통위원회 분과회원들의 공감·소통 능력 증진과 함께 시민소통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며 “진주시 발전에 시민의 뜻과 의지가 잘 녹아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그동안 공감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시민소통위원회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어서 감사하다”며 “이번 시민소통아카데미를 통해 의사소통 방법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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