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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정신건강 위기대응 위해 민·관 함께 힘을 합쳐
[더코리아-경남 창녕] 창녕군은 24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군민의 정신건강 및 안전을 위한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한 단계별 대응방안, 각 기관의 역할,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연계 및 기관별 협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정신건강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들의 적절한 관리와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민·관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녕군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2019년 5월 발족된 이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응급상황에 대한 협의 체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또한 행정기관, 정신의료기관, 경찰, 소방 등 각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돼 분기마다 운영되며 정신질환자 위기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위기 개입 및 치료 지원 등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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