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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남목1동 새마을 취약계층세대 집수리 봉사

기사입력 2022.06.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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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목1 새마을 사랑의 집수리2.jpg

     

    [더코리아-울산 동구] 울산 동구 남목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재필)는 6월 25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기초수급자 김모씨 1세대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수혜 가구는 남목1동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저소득 취약계층 전수조사에서 발굴된 김 모씨로, 해당 세대는 노후로 인한 도배 등 주거내부 위생환경이 전반적으로 열악하여 집수리가 시급한 가정이었다.

     

    남목1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남목1동 찾아가는 복지팀으로부터 김모씨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회원들과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해 집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하고, 그동안 모은 회원들의 회비와 수익금으로 도배, 씽크대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윤재필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시는 어려운 이웃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되었는데, 회원들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무사히 집수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목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목1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계절별 초화류 식재, 환경정화 활동, 명절 온정나누기 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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