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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 있는 날, 시민들을 가까이 찾아가 음악을 선물한다
▸ 지역 연주자들이 만들어내는 성악, 현악 앙상블과 알찬 클래식 프로그램
[더코리아-대구] 대구콘서트하우스는 7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찾아가는 뮤지엄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다양한 공간과 일상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특별히 국립대구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음악으로 한 걸음 쉬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앙상블 공연을 선물한다.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7월 2일 오후 2시에 국립대구박물관의 로비 공간에서 ‘찾아가는 뮤지엄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 친구와 함께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알찬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민요, 영화음악에서부터 가곡, 협주곡에 이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시민들에게 일상의 쉼을 선물한다. 대중적이고 어렵지 않은 음악을 통해 장기간 코로나 상황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웠던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도록 하며, 공연 중 해설을 통해 음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소프라노 강동은, 테너 김동녘, 앙상블 폴로니아(바이올린 함윤혜, 이서은, 비올라 조혜연, 첼로 박민혜, 피아노 정지교) 등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의 연주와 소프라노 강동은의 해설로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전시와 음악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본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100석 이내로 수용 가능하다.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지역의 우수한 예술인과 함께 시민들을 찾아가는 문화가 있는 날에 대중이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공연, 클래식 음악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공연을 준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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