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대전 서구,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금융지원 공모사업’최우수 지자체 선정

기사입력 2022.06.26 16:2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특별 대출 지원
    사진1) 서구청 전경사진.jpg
    서구청 전경 사진

    [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는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자 시행한 행정안전부 주관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소액 금융지원 사업’에 공모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 이 사업은 서구 대표 소상공인 지원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총 55억 원 규모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특별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개인 신용 평점 709점~595점인 저신용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및 착한가격업소를 위하여 특례보증금을 우선 배정하고, 연 1.1%의 신용보증 수수료 2년분 및 대출이자 1년분에 대한 이차보전액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9월 추가 예산편성을 통한 신용보증 수수료와 이차보전금을 확보한 후,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래권 경제환경국장은 “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들에 피해가 집중되고, 대출이 거절되는 등 금융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