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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발전특구’ 제시한 오문성 교수 초청하여 강연 진행
[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제230회 청풍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수석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오문성 한양여대 교수를 초청해 ‘새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철학과 기회발전특구’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에 채택된 기회발전특구(Opportunity and Development Zone for Human-Being)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민간투자를 활성화시켜 공간적으로 조화로운 지역균형발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개발모델이다.
지방주도의 지역선정 및 특화산업 결정, 투자요건 충족 시 세제혜택 및 규제특례 등 지방이 주도적으로 결정하고 국가가 지원하는 상향식 방식(Bottom-up) 적용, 지방투자 및 기업의 지방이전 촉진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하여 직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새정부 지방분권 추진방향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직원들에게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업무능력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99년부터 시행한 청풍아카데미는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 함양을 위해 정책, 경제, 사회, 교양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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