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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한국형 발사체(누리호) 발사안전통제 총력

기사입력 2022.06.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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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소방서 예비살수훈련.JPG

     

    고흥소방서 발사안전통제1.JPG

     

    고흥소방서 발사안전통제2.JPG

     

    [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6월21일 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안전한 발사환경을 만들기 위한 소방력을 지원했다.

     

    이 날 소방 74명, 장비 23대 등 소방력을 1~3선 방어선에 발사 종료시까지 전진 배치하는 등 현장 안전에 총력을 다했고, 안전사고 없이 현장을 통제했다.

     

    또한 누리호 발사대와 2km 가량 떨어져 있는 1선 방어선에는 김조일 전남소방본부장이 방문하여 발사장 현장 확인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발사 전 사전대비를 위해 지난 4월 28일 발사안전통제 지휘조 훈련과 5월 19일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6월 8일부터 3일간에 걸쳐 화재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특별조사 및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발사 하루 전부터 발사 종료 시까지 발사단계별 위험요소 파악 및 특별경계근무에 임했다.

     

    고흥소방서는 우발상황을 대비하고 테러, 화재, 폭발 등 초기진압 및 대응활동 전개, 특수구조 현장대응, 인근 주민대피 유도 등 육상 재난대응을 총괄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국민이 염원하는 누리호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게 돼 다행”이라며 “발사 종료 시까지 안전사고 없이 현장을 통제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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