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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 중앙시장 찾아 상인·서민의 목소리 경청

기사입력 2022.06.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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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전통시장 찾아 현장 점검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경쟁력으로 만드는 맞춤형 지원 방안과 인프라 충원 약속

    [더코리아-전북 전주]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20일 민생탐방 행보로 전주 중앙시장을 찾았다.

     

     우범기 당선인은 이날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이 느끼는 경기와 어려움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의 피해와 회복 정도를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손실보전금 등 정부나 지방정부의 지원 과정에서 누락은 없었는지 등을 꼼꼼히 챙겼다.

     

     우 당선인은 아울러 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서 자리를 옮겨 상인회가 개최한 “와글와글 가요제”에 참석해 시장상인 및 시민들과 어우러지며 함께 흥을 나눴다.

     

     현장방문 첫 행선지로 전주시의 미래산업과 관련한 비나텍을 택한 데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체감경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향후 시정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우 당선인은 "전통시장 활성화의 최우선 과제는 전통시장이 고객의 마음과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곳으로 변화하는 것"이라며 "시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쉽게 장을 볼 수 있도록 배달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전통시장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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