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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검진 재진행
[더코리아-대전 서구]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 교육을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2015년부터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되었다가 이달 20일부터 재개될 예정으로, 경로당 130개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 및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치매 전문강사 및 전문인력이 치매 예방수칙 교육 시, 치매 관련 사업을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검사나 치료에 쉽게 접근하도록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서구 치매안심센터(042-288-4470)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장은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고 대중매체 접근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치매를 발견하고 예방·관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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