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대구시는 노사평화의 전당 노사상생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합리적인 노무관리 구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설명회’를 6월 23일(목) 개최한다.

대구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노사평화의 전당은 대구의 상생협력적 노사관계의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조성된 거점공간으로 작년 11월에 개관했다. 올해는 노사평화의 전당의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부터 노사상생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노사상생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설명회는 이용호 공인노무사 (청운 노무사 사무소)의 2022년 근로기준법 주요 개정사항을 주제로 한 특강과 노사평화의 전당 시설 관람으로 진행된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지역 노동환경의 역사적 변화와 노동열사를 추모할 수 있는 노동역사관과 산업화가 시작된 개항기부터 최근까지의 산업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산업역사관, 직업모의체험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이번 노사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근로기준법 설명회를 시작으로, 노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설명회의 참가신청은 대구시 또는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 내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팩스(053-572-8189~90) 또는 이메일(hypm01@naver.com)로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참고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