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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진, 서비스 프로페셔널 역할·한중 우호 증진 기여 등 당부
[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박연옥)는 6월 14일 교내 상하관 소강당에서 졸업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졸업간담회를 실시했다.
학과 교수진은 이날 간담회에서 호남대 항공서비스학과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모국으로 돌아가는 유학생들에게 서비스 프로페셔널로서 중요한 역할과 한국과 중국의 우호를 증진하는데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졸업간담회에서는 또 우수 졸업생 슝시룽 씨에게 ‘최우수상’, 위에빈항 씨 외 3명에게 ‘우수상’, 천하오량 씨에게 공로상을 각각 수여했다.
슝시룽 씨는 “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에서 학습하는 동안 관련전공 지식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 중국으로 돌아가 한국에서 배운 서비스 마인드와 한국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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