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홍인성 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후보, 원도심 고층주상복합아파트 공공개발 공약

기사입력 2022.05.28 17:0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인천광역시와 함께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하여 고밀도 공공개발”
    “일자리 창출·인구 유입 효과 및 개발수익으로 내항1·8부두 매입”

    내항1·2부두 동측 인접 고층주상복합개발.jpg

     

    [더코리아-인천 중구] 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는 24일, BTV 인천방송에서 가진 중구청장 후보 양자 토론회에서 ‘내항1·8부두 해양문화 도심공간 조성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원도심 도시복합용지에 고밀도 공공개발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를 유입시키며 공공개발수익으로 내항1·8부두 부지를 매입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홍인성 후보는 “공공개발로 확보되는 수익금으로 내항1·8부두를 매입해서 백범광장과 저밀도개발, 자유공원까지 이어지는 바다의 조망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홍인성 후보가 이날 제시한 내항1·8부두 해양문화 도심공간 조성 방안의 골자를 살펴보면, 첫 단계로 중구와 인천시가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서 1·2부두 동측에 인접한 도시복합용지 20만 평방미터에 고층주상복합아파트를 공공개발하여 원도심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를 유입시키며, 두 번째 단계로 주상복합아파트 공공개발로 확보되는 수익금으로 내항1·8부두를 매입하고, 세 번째 단계로 내항1·8부두 부지를 ‘백범광장 개발과 저밀도개발로 자유공원의 바다 조망권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식의 공공개발이 이뤄지면 중구는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원도심의 인구유입’은 물론 지역경제의 규모를 키울 수 있으며 인천시민들의 숙원인 ‘내항의 친수공간을 시민들의 공간으로 확보’할 수 있다.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자 토론회 1.jpg

     

    홍인성 후보가 토론회에서 공개한 ‘내항1·8부두 해양문화 도심공간 조성 방안’은, 항구도시 인천이 보유한 내적 자산이자 긍지인 항만과 해양문화의 가치 활용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제안으로 매우 획기적인 설계안임과 동시에 원도심에 일자리창출과 인구유입 등 역동성을 불어넣는 패러다임으로 보인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