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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첫날 30% 넘긴 투표 열기
신영대 의원 “무소속은 억울할 자격 없어”
최기환 후보 “예산지원 약속을 순창 발전 원동력으로”
신영대 의원 “무소속은 억울할 자격 없어”
최기환 후보 “예산지원 약속을 순창 발전 원동력으로”
[더코리아-전북 순창]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이 첨예하게 맞붙은 전북 순창군수 선거 사전투표 첫날 30%가 넘는 유권자가 투표를 마친 가운데, 민주당 중앙당 의원들의 지원 유세가 3일 연속 이어지고 있다.
28일 순창 터미널 사거리를 찾은 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도 최기환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 위원이었던 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무투표 당선자 시의원도 음주운전 혐의가 있어 제명했다”며 “순창의 무소속 후보는 음주운전도 모자라 혐의를 감추기 위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하고도 공천에 억울함을 나타낼 자격이 있냐”고 되물었다.
이어 “이번 6·1 지방선거는 민주당이 밉더라도 윤석열 정부를 견제할 힘을 만드는 선거”라며 “순창에서 최기환 후보를 군수를 만들어주신다면 전북 국회의원, 도지사, 군수 원팀으로 예산을 가져올 수 있다”고 외쳤다.
최기환 후보는 “유세 현장을 다니며 연일 민주당 지지세가 높아지는 것을 체감한다”며 “많은 분들이 약속한 예산지원을 원동력으로 순창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한편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은 최기환 순창군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정동영 전 장관, 진선미 전 장관, 김관영 전북지사후보,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 한병도, 박용진, 홍영표, 신영대 국회의원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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