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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광양] 6·1지방선거 사전투표일 둘째 날인 28일 김재무 민주당 광양시장 후보는 사전투표에 나서며 유권자에 한 표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광양 태인동 종합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그는 “투표해야 광양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12년의 무소속 시대를 마감시키고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는 김재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김 후보는 이날 아침 일찍 금호동 그라운드골프장을 찾아 운동 나온 유권자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눈 뒤 중마마을 축제가 열리는 시티프라자 광장에서 선거운동을 펼쳤다.
조충훈 전 순천시장과도 만나 공통 관심사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후에는 세풍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세풍발전협의회 창립식에 참석한 주민들을 만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펼치고, 상권이 밀집해 있는 중마동 상가 투어를 하면서 상인들에게 퇴근 인사를 하는 등 이날 빼곡한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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