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파주]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에서“3W(When, Where, Who) 평생학습관을 운정신도시에 설립하겠다”고 평생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이 날 “100세 시대에는 평생학습이 답이다”라며 “현재 금촌에 있는 평생학습관과는 별도로 운정신도시에도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100세 시대,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사회 등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학습자가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조 후보는 “새로 건립되는 3W 평생학습관에는 직업능력 향상, 인문교양, 성인기초, 문자해독, 학력보완, 문화예술, 실용 외에 시민 직업능력 제고 및 자기 계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두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운정신도시에 건립하는 평생학습관은 총 4층 규모로 1층은 기구설치가 필요한 요리, 컴퓨터, 미술 등을 2층은 소규모 강의실 및 세미나실, 3층은 동아리방, 4층은 대강당으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시민들이 수시로 필요시 공간을 사용토록 공유공간 플랫폼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