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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광양시장 후보, “보훈회관 건립,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공약

기사입력 2022.05.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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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원사업 실현시켜 극진히 예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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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광양] 김재무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가 28일 ‘보훈회관 건립 추진과 참전국가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아직까지 우리 지역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헌신한 유공자단체들의 통합회관이 없었다”며 “오랜 숙원사업인 보훈회관을 건립해 극진히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보훈 및 참전국가유공자들에게 지급되고 있는 명예수당을 현실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며 “관련 조례를 개정해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보훈 대상자 및 참전 유공자는 모두 4월 현재 1060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면서 “차기 시에서 우선 보훈회관 건립을 위해 예산과 부지를 확보해 쾌적한 현대식 공간을 마련해 드리겠다”며 “우리 시에 거주하는 보훈 가족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현재 6,25 참전회, 대한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등 8개 단체 3900여 명의 보훈 가족이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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