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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관련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등 융합기술공유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27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기술교류 세미나: 메타버스/대체불가능토큰(NF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주제로 했다.
특히 관련 분야의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소개하고 인천시 정보통신기술 산업의 방향성과 이를 위해 필요한 기술에 대한 강연 등이,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메타버스&기술’을 주제로 네이버 김필수 실장이 메타버스와 관련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등 융합기술을 소개하는 강연자로 나섰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이현우 책임연구원은 입체영상 공간컴퓨팅 개발 등 실제로 인천시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강의했다.
2부에서는 ‘메타버스/대체불가능토큰(NFT)의 생태계’를 주제로 아마존 김준형 솔루션 설계자(SA, Soultions Architect)가 클라우드 활용법에 대해, 인하대학교 김정은 교수는 디지털 관점에서 보는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유튜브크리에이터 엔모가 ‘대체불가능토큰(NFT)와 투자’를 주제로 대체불가능토큰(NFT)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를 위한 개념 이해부터 강연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투자법 및 노하우를 공개했다.
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오늘 세미나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상호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산업의 혁신성장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가 2006년부터 추진 중인 ‘지역 소프트웨어기업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기업을 지원하고 산업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교류 세미나’는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다양한 분야의 기술교류와 트렌드 분석을 위해 하반기 중 3회 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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