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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까지 접수, 개인당 150만 원씩 창작준비금 지원
[더코리아-전남 광양] 전남문화재단이 전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준비금 지원을 위한 ‘포스트 코로나, 아트 붐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문화예술계의 창작 생태계에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아트 붐업 지원사업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화 일반 등 문화예술 작품 창작을 위한 기획, 연구, 자문 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창작 준비와 발표에 따른 제반 기초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문화예술인으로, 최근 3년간(2020~2022년) 전남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지 못한 개인 예술인이며, 총 400명을 선정해 개인당 150만 원씩 총 6억 원의 창작준비금을 오는 7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 안내 워크숍 4회 중 1회를 필수로 참여해야 하며, 창작 준비 지원금 활용에 대한 활동 결과물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2일 오후 4시까지이며, 전남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jn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남문화재단 문화사업팀(☎061-280-58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확대된 기금을 활용한 원로예술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하반기에 도내 곳곳에서 펼쳐질 것이다”며, “해당 사업이 그동안 지원받지 못한 도내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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