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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충북]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활동이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충북도는 5. 25.(수) 10시 30분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제1차 행정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행정지원협의회는 도 실·국장과 청주·충주·증평 부단체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공 대회 유치를 위해 부서별 행정적 지원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체육진흥과장이 대회 유치 추진현황 보고 후, 실․국 및 청주·충주·증평군 행정지원 사업 계획 보고와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공 대회 유치와 국가 행사로서 자리매김을 위해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담는‘100만 서명운동’등 대회 유치 홍보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현지 실사 대응 등 행정지원 사업을 적극 펼치기로 하고, 추가 지원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정기 회의를 개최해 대회 유치 방안을 더 구체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지난 1월 충청권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함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후보 도시로 선정됐고, 충청권이 개최 도시로 최종 확정 되기 위해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기술점검 현지 실사(7.7.~7.14.)와 본 실사단 방문 평가(8.26.~9.2)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부서에서는 2027 하계U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들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충청권 유치는 세계만방에 충청의 저력을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이벤트로, 충청권 4개 시·도는 메가시티 글로벌 브랜드 가치 향상, 지역경제 도약, 대학 스포츠의 중흥, 스포츠 접근성 향상 및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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