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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배성근)은 5월 25일(수), 대전고교학점제 추진 과제의 협력적 운영 지원을 위해 2022학년도 대전고교학점제 추진단 산하 추진위원회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고교학점제 추진위원회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고, 교육국장・교육정책과장・본청 관련 부서 8개의 부서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전고교학점제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 후, 부서별 지원내용을 공유하고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었다.
대전고교학점제 추진 현황은 ▲ (고교학점제 학교 운영 지원) 일반고 연구·준비학교 운영, 직업계고 선도학교 운영, 학생 수업 및 평가 내실화, 학교 문화 및 운영 혁신 ▲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지원)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운영,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듀래) 운영,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원클래스) 운영 ▲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교원 지도역량 강화,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원, 학부모 역량 강화 지원 ▲ (고교학점제 지원 기반 구축)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고교학점제 협의체 운영, 수요자 맞춤형 홍보 강화의 4가지 과제 중심으로 안내되었다.
또한 각 부서 지원사항으로 학생 수업 및 평가 내실화, 진로학업설계지도 지원,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육시설 개선 및 직무연수 지원,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개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활용한 수강 신청 서비스 사용자 지원, 지방공무원의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을 위한 각종 시설 지원 등에 대한 내용들이 논의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각 부서의 구체적인 추진 내용과 향후 지원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더욱 공고히 한 것에 의의가 있다.
지난해에도 대전고교학점제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 및 대전고교학점제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교육감 권한대행은 “대전고교학점제 추진위원회는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힘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단단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협의회가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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