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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웨딩’, 달서구 이동식 결혼 포토존 운영

기사입력 2022.05.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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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꽃 필 무렵, 우리의 사랑 꽃도 함께 피워요
    ‘결혼하자, 우리’ 이동식 포토존 커플 사진.jpeg
    ‘결혼하자, 우리’ 이동식 포토존 커플 사진

    [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각종 축제와 연계해 미혼남녀들의 장밋빛 사랑을 응원하기 위한 ‘날마다 웨딩’이동식 결혼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날마다 웨딩’ 이동식 포토존은 코로나19로 지친 청춘남녀와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각종 행사나 홍보 부스 운영 시 행사에 어울리는 주제로 마련한다.


    이곡 장미공원에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 ‘장미꽃 필 무렵’축제에 첫 선보인 결혼 포토존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보였다. 인증 샷을 찍기 위해 수십 명이 대기하기도 했다.


    이번 결혼 포토존은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해! 결혼하자, 우리’ 라는 글귀와 금실 좋은 부부의 상징인 원앙새, 그리고 사랑의 빨간 장미로 꾸몄다.


    원앙새, 빨간 장미 등을 결혼반지 모양인 링 모양으로 조화롭게 배치해 그 의미를 더 했으며, 부케와 화관 등 결혼을 상징하는 다양한 소품도 비치하여 연인과 가족 등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감성적 추억거리를 제공했다.


    앞으로 포토존 설치와 연계해 사진 인화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6월에도 다양한 결혼 친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10일에는 부모들이 내 자녀에게 어울리는 짝을 찾아보는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를, 18일 목재 체험과 만남을 접목한 10:10미팅 ‘콩닥 뚝딱 목재데이트’, 24일에는 5:5 소그룹 ‘고고미팅’을 차례로 운영한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달콤한 장미 향기와 더불어 이동식 결혼 포토존을 통해 청춘남녀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뿌듯했다. 빨간 장미꽃의 꽃말은 ‘열정적인 사랑’이다. 청년들의 빨간 장밋빛 열정적 사랑을 응원하며 그들의 열정에 날개를 달아 줄 다양한 결혼친화 사업을 쉼 없이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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