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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경북여행리포터단과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이 뭉쳤다
-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과 합동 볼런투어 실시
[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울진에서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2022년 경북여행리포터단의 발대식과 팸투어를 실시했다.
올해 경북여행리포터단은 블로그부문(25명), 영상부문(5명)으로 총 30명의 리포터단을 선발했다.
지난달 14일부터 2주 간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모집한 이번 리포터단은 모집 정원 4배수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그 인기를 실감했다.
최종 선발된 리포터단은 매월 경북을 탐방하고 여행지, 핫플레이스, 맛집, 숙박지 등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경북나드리SNS에 게재해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리포터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지역관광 홍보사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경북여행리포터단의 그 첫발을 이번에는 울진 주민들에게 희망의 기운(氣)을 팍팍 불어넣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과 손을 잡고 합동 볼런투어*를 실시했다.
※ 볼런투어 : 자원봉사의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합성어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관광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 하는 울진에서 봉사활동과 관광을 연계하는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국관광공사 SNS기자단과 함께 산불피해지역을 찾아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을 실시했으며, 울진에서 요즘 떠오르고 있는 여러 관광지들을 찾아다니며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발대식은 딱딱한 행사에서 벗어나 경북여행리포터단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금강송에코리움 강당에서 사진작가를 모시고 스팟별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고 개별 사진 촬영 및 피드백 시간도 가졌다.
볼런투어 2일차에는 도가 현재 중점 추진하고 있는 ‘울진, 어디까지 가봤니?!’ SNS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울진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고, 각자 텀블러를 하나씩 들고 예쁘게 꾸며진 카페를 둘러보는 텀블러투어도 진행하며 지역의 관광명소를 온라인으로 적극 홍보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 수가 지난 2020년에 비해 20% 가까이 증가했다”며 “앞으로 지역관광의 포문을 열기 위해 여행리포터단과 함께 경북의 다양한 관광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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