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울산 중구 병영초등학교(교장 전인식)는 1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동창회기탁 학교발전기금 300만 원 전달식을 총동문회장 장의택, 사무총장 정효식, 사무차장 권정헌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펜데믹을 견디며 힘든 일상을 보낸 후배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이 되어 주고 싶은 동창회의 깊은 관심으로 이루어졌으며, 기탁금은 긴 재난 기간 공동체 활동이 최소화되어 또래 관계 기능 강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만큼 소그룹 공동체 활동과 담임교사와 교육복지사가 주축이 되는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된다.

장의택 총동문회장은 “116년 역사와 전통의 병영초 후배들이 뿌리 깊은 나무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인식 교장은“선배님들의 후배들에 대한 사랑과 응원이 힘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꾸며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병영인으로 긍지를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