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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울산 북구 공립 강동유치원(원장 윤춘매)은 17일~20일까지 세계인 화합의 장 ‘세계인의 날’과 연계한 ‘다함께 하나, 둘, 셋!’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하나, 둘, 셋!’축제는 사전에 각 학급에서 일본, 필리핀, 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놀이에 대해 알아본 후 다목적 강당으로 이동하여 축제를 즐긴다. 다목적 강당에는 일본의 후쿠와라이와 다루마오토시, 베트남의 코코넛 밟기, 미국의 당나귀 꼬리 달기 등 다양한 나라의 놀이 부스를 운영하여 체험이 진행되도록 하였다.
강동유치원 유아들은 다양한 놀이를 즐김으로써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하여 즐겁게 이해하였으며, 친구와 함께 놀이함으로써 협동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강동유치원 원장 윤춘매는 “이번 다문화 축제를 통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문화를 이해하여 세계시민의식을 기르고, 친구들과 놀이를 자유롭게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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