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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간 보육, 최대 5천4백만 원 사업화 자금과 인건비 지원
-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안정적 성장 도모
[더코리아-강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오는 26일까지 ‘2022년 소멸위기지역 로컬벤처 예비창업가 육성 사업: 챌린지 트랙’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내 소멸위기지역*은 홍천, 고성, 철원 등 12개 시·군이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거나 이주 예정인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을 희망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 강원도 소멸위기지역(12개 시·군) : 태백, 삼척,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양구, 고성, 양양
특히 이번 공모는 ‘챌린지 트랙’으로 창업을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이 완성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어,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지원 기간은 3년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예비 창업가에게는 1년 차에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1,500만 원의 창업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후 창업에 성공한 경우(사업자등록) 평가를 통해 2년 차에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추가 지원, 3년 차에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해 인건비(2,40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화 지원금 이외에도 기본 로컬벤처 선배 창업가들과의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예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홍열 센터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은 예비 창업가들이 창업 전 단계에서 다양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사업으로, 향후 예비 창업가들이 부담 없이 센터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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