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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읽고 싶은 책,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가세요

기사입력 2022.05.1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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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민 독서 편의 위한 「상호대차서비스」 운영··· 온라인 신청하면 3일 후 원하는 도서관에서 수령 가능
    - 1인당 3권 이내, 최대 15일 동안 대출 가능

    상호대차서비스 운영.jpg

     

    청운문학도서관.JPG

     

    [더코리아-서울 종로구] 종로구가 관내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구민들의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대차서비스」를 운영한다.

     

    방문한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시, 빌리고자 하는 책을 소장하고 있는 다른 공공도서관으로 신청하는 서비스이다.

     

    ▲청운문학도서관 ▲아름꿈도서관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세 곳의 소장 자료를 공유해 구민들의 도서 선택 폭을 넓히고, 필요한 책을 찾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도 줄일 수 있어 편리하다.

     

    구립도서관 회원 누구나 종로구립도서관 누리집(http://lib.jongno.go.kr)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해 상호대차서비스를 신청하고 수령해갈 도서관을 지정하면 된다. 단, 기존에 대출·예약중인 도서, 정기간행물 등의 자료 또는 이용자가 도서 연체, 대출 정지, 대출가능권수 부족 상태인 경우 신청할 수 없다.

     

    해당 서비스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이용 가능하고 도서는 3일 이내 신청인이 지정한 도서관으로 배송해준다. 신청 권수는 1인당 최대 3권까지이고, 대출 기간은 15일이다.

     

    상호대차서비스와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교육과(☎ 02-2148-2024)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립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하면 추천도서와 신간은 물론 도서관별 작가와의 만남, 북스타트 및 책놀이 교육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종로구 전자책 도서관을 통해 약 13,300종에 달하는 콘텐츠를 만나보는 방법도 있다.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 반납하듯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전자책을 빌려보고 예약 및 연장 등도 할 수 있는 디지털도서관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독서 생활을 든든히 뒷받침해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더욱 편리하게 책 읽을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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