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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제주 제주] 제주시에서는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5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6월 2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다. 단,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인원은 전통시장 통역도우미 6명, 다문화센터 유아돌보미 9명 등 5개 사업에 34명이다.
신청은 오는 5월 18일(수)까지 제주시 경제일자리과에서 접수하며, 6월 2일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30명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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