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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부평구]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인력개발센터는 국민연금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국민연금 수급 예정자 사회적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퇴직 후 국민연금을 받는 시점까지 소득이 없는 퇴직자들에게 소규모복지시설에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사회참여의 기회와 경제적 보충을, 소규모복지시설에는 인력 지원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시 내 소규모복지시설에 참여자 35명을 파견하고, 이들은 복지서비스 대상자 돌봄 및 행정 및 시설관리 지원 등 사회서비스를 수행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대상은 만60~64세 참여자이며, 사업기간은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개월이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퇴직자의 연금소득 공백기 해소에 기여하고, 취약시설 종사자들의 업무부담 경감으로 이용자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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