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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부산 영도구] 영도구 봉래2동 봉산마을은 지난 5월 12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봉산마을 스마트케어 사업 중 ‘독거노인 반찬 함께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반찬 함께 만들기 사업’에는 독거노인 대상자 30여명이 참석하여 봉산마을 공용부엌에서 마을 활동가와 함께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하는 독거노인의 건강상태가 모두 다르지만 함께 참여하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탰고, 서로 담소를 나누면서 대상자 간, 마을 주민 간 서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봉래2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명순 위원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독거노인들은 더욱 외부활동이 줄었고, 사람들과 만나는 기회도 적었는데 이러한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이 집 밖으로 나와 마을 주민들을 만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봉산마을 스마트케어 사업으로 대상자의 삶에 활력이 생기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시작된‘봉산마을 스마트케어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행정의 공공서비스와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마을 텃밭가꾸기, 반찬 만들기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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