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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으로 변신한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 첫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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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 첫 전시회

‘해리단 뮤지엄 잇다展’6월 4일까지 … 청년작가 8명 참여

해운대아틀리에.jpg

 

아뜰리에포스터.jpg

 

[더코리아-부산 해운대구] 지난 3월 청년예술인 창업공간이자 주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옛 해운대역사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 첫 전시회가 6월 4일까지 열린다.

 

해운대구가 주최하고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케미캐스트, 플래그플로 랩이 주관하는 ‘해리단 뮤지엄[잇다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이지훈 박영환 안도경 윤예원 정영훈 최서영 김규미 안석희 등 8명의 청년작가가 참여해 회화, 일러스트, 콜라주, 디지털아트, 팝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전시작품을 살 수도 있다.

 

특히, 반송2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예술가 창작공방’ 입주작가로 뽑혀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지훈 씨와 정영훈 씨도 참여했다.

 

이지훈 작가는 “이번 전시는 청년작가들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오픈까지 모든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시민에게 알리고 작품 판매 기회까지 얻을 수 있어 청년작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9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옛 해운대역사를 리모델링해 청년 예술가들과 크리에이터들의 꿈을 잇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공간의 역사성을 고려해 중앙 팔각정부분을 개방한 다목적전시홀을 비롯해 청년예술가 허브 공간, 복합세미나실 등을 조성했다.

 

4월에는 크리에이터 전문기업인 ㈜케미캐스트(대표 김효정), 예술기획전시 전문기업인 플래그플로 랩(대표 김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 관계자는 “해운대의 대표적인 청년문화 거리인 해리단길, 아틀리에 칙칙폭폭, 청년 작가를 잇는다는 의미에서 ‘잇다展’을 마련했다”며 “아틀리에 칙칙폭폭이 청년예술인에게는 미래를 꿈꾸는 공간, 지역주민에게는 문화향유 공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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