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2박3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 해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회의사당, 서울대학교 등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여행이나 체험 활동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4-6학년 아동이 참여해 적성에 맞는 직업선택과 바람직한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체험에 참석한 한 아동은 “교과서에서 학습 했던 국회의사당을 직접 방문 입법과정, 국회의원의 중요성, 여러 직업군이 움직이는 현장을 보게 되어 새로운 경험을 쌓게 되었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